1초에 한번씩 가는 초바늘밖에 없는 시계를 보여주고 피실험자가 원할 때 버튼을 누르라고 함
피실험자가 2시에 버튼을 눌렀다면 놀랍게도 30분 전인 1시 30분에 그 결정을 미리 뇌파의 상태로 알 수 있었음
이 실험 때문에 이미 인간 생애의 모든 뇌파도 미리 결정되어 있고, 이미 정해져 있는 운명을 행하기만 하는 존재가 아닌가 하는 의문이 커졌다고 함
영상에서 나온 내용은 아니지만, 실제로 종교인들 말하는 거 보면 악한 영이나 악마가 사람의 마음속에 죄를 지을 생각을 넣어준다고 하기도 하는데
그것에 동조하거나 동조하지 않거나는 받는 사람 마음이지만 자기가 하는 악한 생각이나 행동이 백퍼 자유의지가 아니라는 뜻으로 얘기를 하기도 하더라고
그게 영 신빙성 없는 얘기는 아니라는 생각도 듬
어떤 눈에 보이지 않는 것들이 뇌파를 조작하는걸수도..ㅎ
비슷한 실험으로 사람의 생각을 미리 읽고 항상 나를 이기는 가위바위보 로봇이 있다고 함
이 교수님도 실제로 체험해 보셨다고
결론은 미리 관측된 뇌파라도 자유 의지가 맞다고 본다로 끝났지만 너무 신기한 실험이라 캡쳐해와봄
이러다 미래엔 진짜 텔레파시 가능하게 될지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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쭉빵카페
댓글
댓글 리스트-
작성자또남자네 작성시간 25.02.20 뭔소리여 내 뇌는 중앙난방식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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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아보카도우유 작성시간 25.02.20 그럼 내가 아직 침대에 누워있는것도 30분 전에 결정되었단 말씀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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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순례자의길 작성시간 25.02.20 이 주제로 유튭 보다에서 철학 교수님이나 다른 분야 교수님들 나와서 토론하는 거 있는데 잼있음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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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머머머먹 작성시간 25.02.20 아무래도 뇌도 마음의 준비를 해야하니까...30분 전부터 준비했나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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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야이곳은죽은곳이야 작성시간 25.02.21 무의식이 잇다는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