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여성시대 컬러피버
https://www.instagram.com/reel/DGp0w_UT-M0/
아이는 쓰레기를 태우는 쓰레기장 옆에 묶여
도망도 가지 못하고,
죽지도 못하고 그냥 버티고있었어
두 눈과 얼굴이 다 녹아내리고,
혈관이 쪼그라들고,
밥그릇이었던 놋그릇마저 다 녹아내리는
저런 환경에서 방치돼 있었어
좀 전에 이 소식 보고
계속 울고있어…
아직도 갈 길이 멀다는 생각만 든다
그동안 학대당한 강아지 구조도 해보고
보호소에 있는 아이들
입양도 보내보고 나름 노력했는데
이런 소식들 보면 패배주의에 빠져서
끝도없이 땅으로 꺼지는 기분이야
눈물밖에 안 난다…
여시들 꼭 많은 관심 부탁해
이게 대한민국 동물권 현주소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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