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미돋]”저는 허기진 애라 그냥 취직은 성에 안차고 과장 부장 사장까지 다 해먹고 싶어서요 그게 부끄러운 마음은 아니잖아요“ <폭싹 속았수다>
작성자마음을 베는낫작성시간25.03.08조회수39,826 목록 댓글 84출처: 여성시대 마음을 베는낫
폭싹 속았수다 아이유 기존쎄 연기 느낌이 너무좋음
— 앗디🍊 (@heyattidude) March 7, 2025
결혼하면 직장 그만두렴
ㄴ 저는 허기진 애라 그냥 취직은 성에 안차고 과장 부장 사장까지 다 해먹고 싶어서요
원래 온실 속 화초가 꼬인 데도 없더라
ㄴ 그럼 어머님도 화초는 아니신 거죠? pic.twitter.com/wuXJcYafp3
어머니도 화초는 아니신거죠???
ㅋㅋㅋㅋㅋㅋㅋ개쎄
하나뿐인 딸이 자전거 타는 게 소원이라고 눈물 똑똑 흘리는 엄마 오애순.. 마음 아파서 미치겠어
— 앗디🍊 (@heyattidude) March 7, 2025
나 금명이 자전거는 꼭 탔으면 좋겠어
자전거도 못타면 아궁이 앞에서만 살다 죽는거야
난 금명이는 다 했으면 좋겠어
난 우리 금명이가 상 차리는 사람 되지말고
상을 막 다 엎고 살았으면 좋겠어 pic.twitter.com/BS3CK2HDM6
엄마의 바람대로 어디에도 안 꿀리고 싶고. 엄마처럼 살고 싶지 않은 금명이…
엄마를 찌르면 내 가슴에도 똑같은 가시가 와서 박혔다
— 앗디🍊 (@heyattidude) March 7, 2025
참 이상하게도 부모는 미안했던 것만 사무치고
자식은 서운했던 것만 사무친다
그래서 몰랐다
내게는 허기지기만 하던 유년기가
그 허름하기만 한 유년기가
그들이 얼마나 치열하게 만든 요새였는지 pic.twitter.com/z8FyQ0tIAx
엄마를 찌르면 내 가슴에도 똑같은 가시가 와서 박혔다
참 이상하게도 부모는 미안했던 것만 사무치고
자식은 서운했던 것만 사무친다
그래서 몰랐다
내게는 허기지기만 하던 유년기가
그 허름하기만 한 유년기가
그들이 얼마나 치열하게 만든 요새였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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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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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은하수별끝 작성시간 25.03.08 임상춘 작가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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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레몬아기냥냥이 작성시간 25.03.08 필력미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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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사우스사우스 작성시간 25.03.09 대사만 봐도 눈물나ㅠㅠㅠㅠㅠ 내게는 허기지기만 하던 유년기가 그들이 얼마나 치열하게 만든 요새였는지 ㅜㅠㅠㅠㅠㅜ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ㅜ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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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코발트블루는무슨블루 작성시간 25.03.09 입체적 여캐 많이 나와 너무 좋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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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울랄랄라 울랄랄라 작성시간 25.03.10 금명이 막 창문 닫으려고 하는거...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