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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미돋]”저는 허기진 애라 그냥 취직은 성에 안차고 과장 부장 사장까지 다 해먹고 싶어서요 그게 부끄러운 마음은 아니잖아요“ <폭싹 속았수다>

작성자마음을 베는낫|작성시간25.03.08|조회수39,826 목록 댓글 84

출처: 여성시대 마음을 베는낫

어머니도 화초는 아니신거죠???

ㅋㅋㅋㅋㅋㅋㅋ개쎄




엄마의 바람대로 어디에도 안 꿀리고 싶고. 엄마처럼 살고 싶지 않은 금명이…



엄마를 찌르면 내 가슴에도 똑같은 가시가 와서 박혔다

참 이상하게도 부모는 미안했던 것만 사무치고
자식은 서운했던 것만 사무친다

그래서 몰랐다

내게는 허기지기만 하던 유년기가
그 허름하기만 한 유년기가
그들이 얼마나 치열하게 만든 요새였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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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 작성자은하수별끝 | 작성시간 25.03.08 임상춘 작가ㅠㅠ
  • 작성자레몬아기냥냥이 | 작성시간 25.03.08 필력미침
  • 작성자사우스사우스 | 작성시간 25.03.09 대사만 봐도 눈물나ㅠㅠㅠㅠㅠ 내게는 허기지기만 하던 유년기가 그들이 얼마나 치열하게 만든 요새였는지 ㅜㅠㅠㅠㅠㅜ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ㅜㅜㅜ
  • 작성자코발트블루는무슨블루 | 작성시간 25.03.09 입체적 여캐 많이 나와 너무 좋음
  • 작성자울랄랄라 울랄랄라 | 작성시간 25.03.10 금명이 막 창문 닫으려고 하는거...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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