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https://n.news.naver.com/article/469/0000852679?lfrom=kakao
고관세·이민자 추방·연방정부 대량해고 여파에
"트럼프 찍은 선택 후회한다" 눈물의 참회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자국 우선주의 정책과 정부 효율화 정책이 본격적으로 시행되자 이로 인해 직접적인 손해를 입은 'MAGA'(Make America Great Again)운동 지지자들이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트럼프를 뽑은 것을 진심으로 후회하고 있다"는 참회의 고백을 늘어놓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의 막무가내식 고관세 정책의 영향으로 미국 증시가 하락하자 투자자들 사이에서는 "이 정도 관세를 진짜 현실에 적용할 줄은 몰랐다"며 볼멘소리가 나온다. 불법 이민자들의 추방이 시작되자 이들의 값싼 노동력 위에서 농장을 운영하던 농장주들도 "6개월도 안 돼 파산할 노릇"이라고 호소했다. 정부효율부(DOGE)의 연방정부 대규모 해고 여파로 일자리를 잃은 이들은 "투표 여파로 내 직업을 잃게 될 줄 몰랐다"며 후회의 눈물을 보였다.
전문 출처
얘네는 후회라도 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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