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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흥미돋]부모님들 원래 나이들면 자꾸 자기말이 맞다고 우기고 고집쎄져???

작성자초장없는 브로콜리|작성시간25.03.10|조회수5,504 목록 댓글 22

아 진짜 미치겠네
집이 너무 습해서 제습기 틀면서 에어컨 돌리니까 제습기를 왜 트냐고 자꾸 화내
제습기트니까 습도가 60퍼 밖에 안돼서 건조해죽겠다 자꾸 말도안되는 소리해
교과서에 나와있는 실내 적정습도가 5-60% 라니까 또 못들은척하고 어휴 제습기 트니까 건조해서 죽겠네 이러고있어

에어컨도 처음부터 27도로 틀지 말고 30분만 23도 정도로 두다가 집 온도 좀 떨어지면 그때 26도해야 전기세 훨씬 덜 나온다 한 3번은 말해줘도 귓등으로도 안듣고
28도 틀어놓고 집 온도 안떨어진다고 계속 실외기만 돌아간다고 어휴 집이 왜 이렇게 더워 왜이렇게 습해 이러고있어
진짜 복장 터질거같아 너무 속터져
원래 나이먹으면 저렇게 고집부리나 진짜 할머니 다됐나봐 하...... 쓰면서도 열불나서 미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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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 작성자화초생 | 작성시간 25.03.10 ㅇㅇ그래서 걍 포기함
  • 작성자기리자카 | 작성시간 25.03.10 그래서 나는 이런 거 이야기 할 때 무조건 티비에서 봤다고 함

    엄마 나 최근에 티비에서 봤는데, 우리 전기세 많이 나온다고 에어컨 온도 높게 하거나 껐다 켰다 하잖아. 근데 그냥 계속 켜놓고 더우면 온도를 내리고 추우면 온도를 올려야 전기세가 덜 나간대! 엄마 이거 알았어?? 나 처음 알았어!! 이럼

    그럼 엄마들 다 또 티비에서 나온 거리고 헐레벌떡 믿으심
  • 작성자ocean in your eyes | 작성시간 25.03.10 헉 노화증세라고? 진짜? 어쩐지 정말 요새 갈수록 힘들다 생각했는데....
  • 작성자나는놈위에 눕는놈 | 작성시간 25.03.11 미친,,,,,,울 엄빠 50대 중반인데 존나 이래,,,,,,최근 몇달간 존나 심해짐 진짜 똥고집에 화만 버럭버럭내고 말안통함
  • 작성자얼룩고양이덜룩고양이 | 작성시간 25.03.11 미치겠어 아주.. 그래서 독립을 해버렸잖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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