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여성시대 솜사탕몽글몽글
시골에서 치즈냥 잔뜩 키우며 사는 매탈남
이 집은 고양이 집에 주인이 얹혀사는 수준이고, 애들 스트레스 받을까봐 가족 포함 손님을 거의 초대 안함
(실제로 집사가 쓰는 면적은 존나 적고 나머진 다 고양이 세상임)
오랜만에 친구들을 초대한 매탈남
너무나 아재 감성 그 자체
(응팔 동룡이 같이 생긴 아저씨가 집주인임)
통기타에 맞춰 타악기 연주하는 친구들
아저씨들 손에 들린 모든 게 악기임
새송이 버섯으로 박수치는 친구분
옆 친구들은 응원봉 대신 상추로 박수침
청양고추 소주병에 꽂아만든 마이크 들고 공연 준비하는 친구
그 와중에 박수치던 상추 드시는 다른 친구분
동남아 순회 공연을 마치고 온~~~ (실제로 말함)
소개 멘트와 등장한 빨간 아저씨 공연 시작
상추는 이 모임 굿즈임
그렇게 놀다 잠든 친구들
회장님 살아계심 (코 고는 소리 들림)
총무님 부부는 안방, 아픈 친구는 게스트룸
10시간 동안 매탈남 못봐서 난리난 누리네
부엌에서 자는 집주인
잠자리 안 가리시는 회장님
다음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