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https://n.news.naver.com/article/052/0002165385?sid=102
14일 세종시교육청과 세종시의회 등에 따르면, 한 중학교 역사 교사가 지난 12일 수업 시간에 윤 대통령을 동물에 비유하며 욕설과 함께 반드시 탄핵당해야 한다고 말했다는 주장이 최근 복수의 카카오톡 단체 대화방을 통해 확산했다.
이에 국민의힘 소속 윤지성 세종시의회 교육안전위원장은 교육청 감사관실과 교원인사과에 사실관계 확인을 요청했다.
이와 관련해 전국교직원노동조합(전교조)는 해당 교사가 윤 대통령을 겨냥해 비속어를 사용한 사실이 없다며, 수업 시간에 한국 사회를 설명하며 구속 기간을 일수가 아닌 시간 단위로 계산해 윤 대통령이 유리하게 해준 걸 비판한 것 이외에 헌법재판소의 탄핵 재판에 관해 설명했을 뿐이라고 설명했다.
또 전교조는 윤 위원장의 행동이 수업 활동에 제약을 가하는 명백한 교권 침해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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