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불편한 사람 유형은?
111 아는데 모르는척
백퍼 알 수밖에 없는 상황인데 절대 안알려줌 항상 모른다고 넘어감...
뭐 물어봤을때 공유 안해주는 스타일
나는 당연히 주고 받는 관계를 생각했는데
아무리 생각해봐도 상대는 딱히 나랑 공유할 생각이 없음...
모두한테 그런 것도 아니고 나한테만...
친구 관계든 선배 관계든 "나는 알고 있는데 너는 어떻게 하나 보자" 하는 심리로 절대 안알려주는 스타일...
혹은
우리 아빠 한달?에 17억?정도 버는데 이정도면 평범한건가?
나 한달 용돈 500씩 받는데 너무 적은가...?
등등 본인이 제일 잘 아는데 모르는척 하는 스타일
혹은
내가 본인 좋아하는거 백퍼 아는데 모르는척...
본인도 항상 여지 주면서 막상 서로 교류한거 아니냐하면
엉...? 몰랐어 전혀 할 스타일
썸처럼 행동해놓고 갑자기 넌 나한테 마음 있었어...? 헉! 나 진짜 몰랐는데 발 빼는 스타일...
222 모르는데 아는척
"잉? 그거 과제 다음주까지잖아 ㅋㅋㅋㅋㅋ"
물어보지도 않았는데 갑자기 아는척 오지게 하는 스타일...
악의는 진짜 없어서 내일까지인 과제 본인 혼자 다음주까지 내는 스타일..
그냥 입방정 떠는거 좋아하는 스타일
혹은
"? 생리통 원래 운동 열심히 하면 금방 사라져 빨리 운동해~~~ ^^"
누가 봐도 개소리 진심으로 믿는 스타일...
그걸 유용한 정보라 생각해서 열심히 설득하는 스타일...
혹은
"내가 너 민망할까봐 계속 말 안했는데... 너 혹시 나한테 마음 있니?"
혼자 착각 오지는 스타일...
진짜 뭣도 모르면서 아는척 할 스타일...
치인트 백인호 얼굴 나오기도 전에 하차해서 잘 모르는데
그냥 짤만 골라 씀... 문제 있다면 말해주세요
문제시 자다 깨서 바로 글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