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여성시대 (청량하고 청명하게)
학교 킹카가 퀸카에게 프롬신청을 하고
하이틴 로맨스를 보여주고 있는 점심시간
다들 축하해주고 있는데
갑자기 식당에 들이닥친 차한대
그리고 그 차량에서 총기로 무장한 남학생이 내리고
(*피주의* 심하진 않는데 혹시나 해서)
주변에 있던 학생들에게 난대없이 총을 쏨
화장실에 있던 조이는 커다란 소음을 내는
손 말리는 바람기계소리에 밖에 상황을 못 듣고 있었음
한명이 아닌 여러명인 테러범들
급식실은 아수라장이 되고
화장실쪽에 있던 에이미에게 가차없이 총을 쏘고
총에 맞은 에이미가 화장실에 들어옴
조이의 품에서 결국 죽은 에이미
테러범들이 허세를 부리며 학생들을 위협하고
화장실에서 조용히 나와 오도가도 못하는 조이가 그걸 보고 있다
또 별다른 이유없이 학생을 쏜 테러범들
맞은편 남자 화장실에서 남학생이 나오고
조이가 나가지 말라고 제스쳐를 취했지만
에어팟으로 음악 듣고 있어서 얘도 밖에 상황을 모르는지
조이가 그냥 장난 치는 줄 알고 나가는 학생
왜 나가 바보야!!
조이는 화장실에 숨을 곳을 찾다가
천장 문을 열고 올라서는데
변기 밸브를 눌러서 물 내려가는 소리가 결국 나고
이놈의 화장실은 다 소리가 커 ㅠㅠ
테러범 중 한명이 여자 화장실로 향함
죽은 에이미를 보고 흠찟함
(얘가 쏜 총에 죽은거임ㅡㅡ)
운 좋게 들키지 않은 조이
천장 위에서 잘 이동 중이 었는데
갑자기 천장에서 꺼지면서
조리실로 추락한 조이 우당탕탕 소리를 내게 되고ㅠ
그 소리를 듣고 조이를 죽이러 오는 테러범들
빠르게 도망치려고 하지만 결국 바로 도망가진 못하고
간신히 숨은 조이
금방 조이가 있던 조리실에 들어온 테러범은
천장을 보면서 조이를 찾아내려고 하고
숨은 곳에 고개를 돌려보니
급식소에서 일하는 아주머니가 숨어 있었음ㅠㅠ
아줌마가 조이에게 손을 내밀고
둘이 무서워 하면서 손을 맞잡음
그리고 갑자기 잡던 손을 놓더니 무언가 결심한 아줌마ㅠ
소리도 못내는 조이는 아줌마를 말릴수도 없이
아줌마가 조이를 지키기 위해 테러범 앞에 나타남
(*피주의*)
잘 알지도 못하고 처음 본 조이를 위해 희생한 아줌마 ㅠㅠ
조이는 탈출 할 수 있을까ㅠㅠ
미국 총기난사 사고들이 얼마나 끔찍한 일인지 더 실제로 와닿았던 영화장면이었어 ㅠㅠㅠ
내가 급식소 아줌마였다면 처음 본 어린애를 위해 희생을 할 수 있을까 ㅠㅠ 싶음
영화_더 테러 라이브: 스쿨 어택
댓글 30
댓글 리스트-
작성시간 25.03.18 미국 역사상 아직까진 잠긴문을 뚫은적은 없어서 항상 문 잠가놔야되는데 카페테리아여서 ㅠㅠㅠㅠ 내용이 너무 현실적이라 슬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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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시간 25.03.18 어우 보는내내 심장쫄리면서봤어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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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시간 25.03.18 ㅁㅊ 방금봣는데 넘 무서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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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시간 25.03.19 ㅠㅠ 조이가 딸 같아서 아줌마가 나선거 아니냐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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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시간 25.03.19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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