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https://v.daum.net/v/20250319234301138
무려 22년간 수녀로 산 남성의 사연이 재조명되고 있다.
그는 4살 때 자동차 사고로 부모를 잃었다.
조부모는 너무 가난해 타바레스를 산토도밍고에 있는 수녀원에 맡겼다.
그런데 수녀들은 타바레스를 여자아이로 생각했다.
이에 대해 타바레스는 현지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어렸을 때부터 성기가 작아 나 자신도 내가 남자인지 몰랐다”고 설명했다.
그는 여자 옷을 입고, 수녀들처럼 생활을 했다.
7살이 되었을 때 건강검진에서 자신이 남자라는 것을 알게 됐지만,
수녀원에서 쫓겨나지 않기 위해 자신이 남자라는 것을 숨기고 계속 소녀로 살았다.
그는 “다른 수녀들 앞에서 목욕하거나 옷을 벗지 않았고, 팬티스타킹 스타일의 속옷을 입었다.
생리를 하는 척했고 몸이 드러나지 않는 큰 옷을 입었다”고 회상했다.
하지만 십대가 되면서 다른 수녀들에게 이성적 매력을 느끼기 시작한 타바레스는
결국 한 수녀를 임신 시키기에 이르렀다.
이 사건으로 인해 그는 다른 수도원에 가게 됐지만
그곳에서 또 다른 수녀 실비아를 만나 사랑에 빠졌다.
실비아도 타바레스의 아이를 갖게 됐고 실비아는 수도원을 떠나 가정을 꾸리자고 권유했지만,
타바레스는 자신에게 친절했던 수녀들을 떠날 수 없다며 거부했다고 한다.
이후 수녀원의 한 교사가 타바레스가 실비아에게 보낸 편지를 발견하며 그의 진짜 성별이 드러났다
결국 1979년 타바레스는 22년의 수녀 생활을 끝내고 남자로 살게 됐다.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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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이상한 나라의 앨리쓰 작성시간 25.03.20 수녀생활 끝나고 수감생활 해야지 아니 무슨 ㅡㅡ 임신한 수녀들은 어쩌라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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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아직이네예 아쥑이네예 작성시간 25.03.20 "하지만 십대가 되면서 다른 수녀들에게 이성적 매력을 느끼기 시작한 타바레스는
결국 한 수녀를 임신 시키기에 이르렀다"
이게 무슨....????????? 아 존나 징그러워 시발 뭐야;;;; 이성적 매력을 느끼면 임신시키는게 자연스러운거임? -
작성자부부부모모모모 작성시간 25.03.20 미친놈아냐 시발 한남종자가 섞였나 왜저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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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뻐킹 좆간 작성시간 25.03.20 지랄한다 ㅅ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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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기여 작성시간 25.03.23 뻐킹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