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여성시대 (스페이스바클릭)
부부인 케이트와 맷은 도시에 살다가
뉴욕의 한적한 동네로 이사를 온다.
2번의 임신 실패로 지친 그들은, 아름답고 고풍스러운
2층 벽돌집에 오게 된다.
짐 정리를 하다가 물건이 잔뜩 쌓인 공간을 발견.
모두 치우자 어떤 방이 나타나는데....
이 방은 왜 벽 안에 감추어져 있었을까?
부인이 먼저 잠들고, 맷은 숨겨진 방 안으로
들어가 술을 마신다.
다 마신 후 혼잣말로 "아...한병 더 있었으면 좋겠다"
라고 하자 전등이 깜빡거리더니
똑같은 모양의 술이 한병 더 생겼다!
알고보니 이 방은 소원을 들어주는 방이였던 것!
명화, 돈, 샴페인, 보석....
매일매일 무엇이든 만들며 파티를 한다.
하지만 그러던 어느날, 케이트는 공허함을 느끼며
더 큰 우울에 빠진다.
맷은 케이트에게 다시 아이를 가져보자고 하고,
케이트는 또다시 유산하게 될까 두려워서
흔쾌히 대답을 하지 못한다.
케이티는 맷이 자는 사이에 급기야 방에서 아이를
만들어낸다. 맷은 무슨 미친짓이냐고 화내지만
케이트는 아기에게만 관심이 있는 상태
방에 들어가 다시 아기를 없애달라 하려했으나, 도저히
용기가 나지 않아 결국 아이를 그냥 키우기로 하는데..
어느날 맷은 과거에 이 집에서 전 주인들이
살해됐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그리고 이 사건의 살인자이자, 그 방에 얽힌 단 하나의
규칙을 알고 있는 남자 '존 도'를 찾아가게 된다.
그렇게 알게 된 사실
집 밖으로 비밀의 방에서 만든 물건을 갖고 나가면
바로 재로 변해버린다는 것.
당장 집에서 나오라고 경고하는 남자.
그 방의 숨겨진 미스테리는 뭘까?
과거 일어난 살인사건은 무슨 일일까?
방에서 만들어진 아기는 이제 어떻게 될까?
더 룸 (The Room, 2019)
왓챠, 웨이브, 구글플레이, 네이버스토어 ⭕️
https://youtu.be/H2km5ogVfF0?si=dbfvwHyp9MMG0HOZ