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https://v.daum.net/v/20250327104954434
건조한 날씨가 계속되면서 광주의 한 빌라 베란다에 놓인 화분에서
불이 나 50대 집주인이 화상을 입었다.
50대 여성 집주인은 혼자 불을 끄면서 두 번째 손가락(검지)에 화상을 입었다.
이 불로 베란다 벽면, 창호 등이 소실돼 소방서 추산 120여만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은 불이 베란다에 놓여 있던 화분 5개 중 1개에서
자연 발화가 되면서 시작된 것으로 보고 있다.
집주인은 화분에 꽃, 작물 등을 심기 위해 화분에 퇴비를 넣어둔 상황이었다.
농촌에서 퇴비에서 자연 발화되는 경우가 간혹 발생하고 있지만
도시 가정집 베란다에서 자연발화가 일어난 것으로 이례적 사례로 분석된다.
광주 남부소방서 관계자는 “화분에 쌓아둔 퇴비에서 열이 발생해 퍼져나가면서 불이 났다”며
“도시 베란다 화분에서 자연발화가 일어난 것은 드문 사례이지만
주의가 필요한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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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9
댓글 리스트-
작성시간 25.03.27 헐 무섭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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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시간 25.03.27 헐 자연발화 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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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시간 25.03.27 위층에서 담배 꽁초 버리거나 했을 줄... 자연발화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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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시간 25.03.27 우째 이런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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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시간 25.03.27 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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