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흥미돋]조선시대 삶의 난이도가 높았던 이유

산중희호도(山中戱虎圖), 수묵담채, 87.3x229.2cm, 조선 말기

이 그림에 그려진 호랑이는 총 78마리
점박이는 사실 표범인데 한반도엔 호랑이 표범 둘 다 살았음
섞여살아서 조상님들은 줄무늬가 수컷 점박이가 암컷이라 생각했다고 함

산에 가면 이런 놈들이 혼자 또는 단체로 반겨줌.
가끔 배고프면 민가로 내려오기도 함.

헐 개무서워..ㅠ 부산에 범일동도 호랑이 많이 나타나서 범천이라 불린거에서 따왔다는거 보고 와 호랑이가 진짜 많았구나라고 실감함

무사와요...

길냥이 대신에 호랑이가 있는거잖아...

범 서식지에 인간이 세입자로 껴서 살았네

호랑이들도 살기좋은땅이였다는건데... 어쩌다 호랑이도 인간도 살기 팍팍하게됐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