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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시뉴스데스크]달리기의 두 얼굴, '러너스 하이' 느끼려다 '운동중독' 걸릴 수도

작성시간25.06.01|조회수19,557 목록 댓글 27

출처: https://news.hidoc.co.kr/news/articleView.html?idxno=29726

(중략, 전문은 출처에서)

운동 시 발생하는 '베타 엔도르핀'은 뇌에서 분비되는 신경 물질로 마약과 화학구조가 유사해 마약과 같은 희열을 느낀다. 베타 엔도르핀의 진통 효과는 진통제보다 40~200배나 강하다. 이 같은 현상은 운동 시 생성되는 젖산 등 피로물질의 축적과 관절 또는 근육 통증을 감소하기 위해 체내에서 자동으로 반응하는 현상이라고 볼 수 있다.

특히 체력이 바닥나 호흡조차 곤란한 사점(Death point)에서 베타 엔도르핀이 급격하게 분비되면 우리 몸은 '세컨드 윈드(Second wind)'상태를 경험한다. 이는 운동 중 고통이 줄어들면서 운동을 계속하게 하는 의욕이 생기는 상태를 말한다. 피로감과 체력 소모로 탈진한 신체를 다시 운동 상태로 유지하기 위해 행복감과 진통 효과를 줌으로써 운동 의욕을 계속 불어 넣어주는 신체 작용이라고 할 수 있다. 이때 유쾌한 기분은 묘한 행복감을 느끼는 상태를 경험하게 되는데, 이것이 마약 복용보다 더 강력하다고 한다. 이 같은 베타 엔도르핀의 행복감 때문에 운동을 중단하지 못하고 계속하게 되는 것이다.

점점 강도 높은 운동하면 운동중독 의심해야
운동중독은 가벼운 운동이라도 규칙적으로 2~3개월 계속하면 생길 수 있다. 하다못해 매일 3km 걷는 것만으로도 이런 현상이 발생한다. 특히 운동을 거른 후 불안, 초조, 신경과민, 불쾌감이 생긴다면 이미 운동중독 단계에 들어갔다고 볼 수 있다.
문제는 이렇게 운동중독으로 발전하면 마치 금연할 때처럼 금단증상을 느끼게 된다는 것. 바빠서 하루라도 운동을 못하면 불안하거나 자신에게 죄책감을 느끼기 시작하고, 운동이 주는 묘한 행복감을 느끼기 위해 다시 지칠 때까지 운동하며, 운동량을 늘려나간다. 나중에는 스스로 운동을 중단하거나 운동량을 줄이려고 해도 뜻대로 되지 않게 된다.
또 운동에 대한 내성이 높아져, 운동을 계속할수록 강도와 시간이 길어진다. 다른 중독과 마찬가지로 운동 강도를 계속 높여야 행복감을 유지할 수 있기 때문이다.



🤔느껴보고 싶다...(침대에 누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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