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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자기가 죽어야만하는 이유를 논문으로 발표하고 자살한 한국인

작성자감자티김러버|작성시간25.06.24|조회수149,082 목록 댓글 431

출처: 여성시대 감자티김러버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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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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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팜트 | 작성시간 25.08.05 논문 보려고 찾아보니까 정식 저널 논문은 아니네.. 그냥 SSRN에 올려진 paper고 인용도 0이어서 학계에 큰 영향을 주고 그런건 아닌듯
  • 작성자인생대충살어 | 작성시간 25.08.08 쇼펜하우어가 자살은 도망일뿐 고통에서 해방될 수 없다고 한것처럼 누군가가 자살했다는 소식을 듣고 기분이 이상하고 묘하고 슬픈 이유는 단순히 그 사람이 삶을 끝내기로 ‘선택’했기 때문이 아니라 너무 고통스럽고 힘들기 때문에 ’도망‘간 행위이기때문에 기이하고 먹먹한느낌이 드는거라고 생각함. 죽어서 고통 해방할 수 있으면 진작 했겠지. 그래서 정말 나도 안태어나는게 더 낫다는 데에 동의함. 인간이 살아가면서 겪는 고통의 크기는 랜덤이고 운이기때문에 내가 어떤 고통의 크기를 짊어질지 모름. 그거부터가 태어나서 살아간다는건 고통그자체임. 소소한 행복들이 그 고통들을 가려줄 수가 없음. 이미 살고있는 사람이 죽음을 생각하는 것 자체가 가장 큰 고통일텐데 우리가 아무리 큰 행복을 느껴도 ’행복해서 죽고싶다‘는 생각을 진심으로 하진 않으니까. 그 크기가 너무 불공평함
  • 답댓글 작성자오렌지는왜오렌지일까 | 작성시간 25.12.02 2
  • 작성자천우회 | 작성시간 26.04.11 이왕 태어났으니까 그냥 사는 거지 뭐ㅠ 이번 생에 깨달을 만큼 깨닫고 나면 다시 태어나는 건 멈춰질 거라 생각함. 그런 의미에서 반출생주의긴 해 이런 세상에 내가 세상에서 제일 사랑할 존재를 티어나게 하고싶지 않음 이게 내 사랑이야
  • 작성자루피는 비버 | 작성시간 26.04.11 죽음과 삶은 큰 차이가 없다. 삶이 고통스러워서 죽음을 택한 사람이 있는가하면 난 죽음이 두려워서 삶을 선택한 것일 뿐. 안타까운 죽음은 없다. 자세히 보면 모든 죽음이 안타까우니까... 타의로 죽든 자의로 죽든, 사람은 언제든 죽을 수 있음. 나도 오늘 밤 사고든 질병이든 갑자기 죽을 수 있는거고. 죽음이 두려워서 삶을 선택했지만 죽음으로부터 자유로울 수 있는가? 아니요. 그러면 일찍 죽는 게 나을까? 아니요 그건 무서워요 그러면 .. 그냥 살아야지 살기로 결심했으면 그냥 살아야지. 뭐 좋아하는 커피도 마시고 노래도 듣고 일하기 싫다 투정도 부리면서 웃고 떠들 수 있는 사람들도 만나고, 그러고 살아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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