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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인생대충살어 작성시간25.08.08 쇼펜하우어가 자살은 도망일뿐 고통에서 해방될 수 없다고 한것처럼 누군가가 자살했다는 소식을 듣고 기분이 이상하고 묘하고 슬픈 이유는 단순히 그 사람이 삶을 끝내기로 ‘선택’했기 때문이 아니라 너무 고통스럽고 힘들기 때문에 ’도망‘간 행위이기때문에 기이하고 먹먹한느낌이 드는거라고 생각함. 죽어서 고통 해방할 수 있으면 진작 했겠지. 그래서 정말 나도 안태어나는게 더 낫다는 데에 동의함. 인간이 살아가면서 겪는 고통의 크기는 랜덤이고 운이기때문에 내가 어떤 고통의 크기를 짊어질지 모름. 그거부터가 태어나서 살아간다는건 고통그자체임. 소소한 행복들이 그 고통들을 가려줄 수가 없음. 이미 살고있는 사람이 죽음을 생각하는 것 자체가 가장 큰 고통일텐데 우리가 아무리 큰 행복을 느껴도 ’행복해서 죽고싶다‘는 생각을 진심으로 하진 않으니까. 그 크기가 너무 불공평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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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루피는 비버 작성시간26.04.11 죽음과 삶은 큰 차이가 없다. 삶이 고통스러워서 죽음을 택한 사람이 있는가하면 난 죽음이 두려워서 삶을 선택한 것일 뿐. 안타까운 죽음은 없다. 자세히 보면 모든 죽음이 안타까우니까... 타의로 죽든 자의로 죽든, 사람은 언제든 죽을 수 있음. 나도 오늘 밤 사고든 질병이든 갑자기 죽을 수 있는거고. 죽음이 두려워서 삶을 선택했지만 죽음으로부터 자유로울 수 있는가? 아니요. 그러면 일찍 죽는 게 나을까? 아니요 그건 무서워요 그러면 .. 그냥 살아야지 살기로 결심했으면 그냥 살아야지. 뭐 좋아하는 커피도 마시고 노래도 듣고 일하기 싫다 투정도 부리면서 웃고 떠들 수 있는 사람들도 만나고, 그러고 살아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