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30/0003340345
덴마크에서 한 여성이 13살 딸과 함께 키우던 조랑말을
동물원 사자 먹이로 보내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2020년 농장을 운영하던 페르닐레 숄은 딸 안젤리나와 함께
조랑말 '시카고 57'을 덴마크 올보르 동물원에 기증했습니다.
당시 말은 여름습진이라는 피부병으로 온몸에 상처가 나
특수 재킷과 다리 보호대를 착용해야 했으며,
승마 경기에도 더는 나갈 수 없는 상태였습니다.
생명에 즉각적인 위협은 없었지만 고통이 심해 안락사를 결정했고,
그 방식을 딸에게 맡겼습니다.
딸 안젤리나는 과거 다른 말이 안락사되는 모습을 보고 힘들어했던 기억 때문에
“먹이사슬을 따르고 싶다”며 사자 먹이로 보내기로 했습니다.
결국 시카고 57은 동물원에서 조용히 안락사된 후 사자들의 먹이가 됐습니다.
다음검색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