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FE

[스크랩] [흥미돋]애들 잘해줘요 다 기억합니다

작성자오루라|작성시간25.11.02|조회수20,133 목록 댓글 58

출처: 여성시대 (팩폭러)

https://x.com/mymy43210987/status/1802365024062808465?s=46




나도 엄마가 매일 아침 출근할때
내가 입에 넣어주는 사탕 먹고
다녀올게 꼭 인사하고 출근했던거 기억남
엄마는 단걸 싫어하는 사람인데..


반대로 상처받은것도 평생 가는듯
5살때 단풍보러 갔다가 친척들 앞에서
아빠한테 머리 맞아서 멍들었던거 아직도 못잊어

댓글보고 쥐어짜서 아빠도 생각해봄
내가 아빠를 지금도 계속 만나는 이유
4살땐가 같이 산에 갔다가 큰 벌이 나한테 왱왱 거렸는데
아빠가 손으로 나 막아주면서
괜찮다고 아빠가 대신 물릴거라고 울지말라했어
그래도 날 사랑하는구나



다음검색
현재 게시글 추가 기능 열기

댓글

댓글 리스트
  • 작성자멜키건사 | 작성시간 25.11.02 난 엄마가 자다가 나 죽는꿈꿨다고 새벽에 엉엉울면서 나 잘자는지 내방에 확인하러왔던거 기억나네
  • 작성자자도자도졸려벌임 | 작성시간 25.11.02 난 엄마가 애기때 내가 마른오징어 좋아했는데 너무 딱딱하니까 단물안빠지게 잘게 씹어서 먹여줬던게 아직까지도 기억남..
  • 작성자호루삐요 | 작성시간 25.11.02 엄마가 요즘단어로 테토인데
    나 처음 독립하는데 돕다가 차에서 짐내려놓고 울던거
  • 작성자어부어부어부바 | 작성시간 25.11.03 정말 기억들이 조각조각 남아있는데 야구장에서 오징어 파는 사람보고 먹고싶다 했다가 집 간거랑ㅋㅋㅋ 기억은 안 나지만 차 위에 앉아서 울고 있는 내 사진 최애고
    아프리카? 체험 간 어딘가에서 흑인 남자 무섭다고 울던 동생 다같이 간 민박집 계곡에서 캠핑용 냄비(코필?)에 밥 지어서 같이 먹던 고추참치 아빠가 작업 중이던 울산 박물관 놀러간거 다같이 간 속초 고등학생때 엄마가 입에 넣어주던 김에 싼 밥
    이런 조각 기억들 덕에 아직 가족을 사랑함
  • 작성자GREEN | 작성시간 25.11.03 아빠가 진짜 가족한테 잘못 많이 했는데..
    어릴때 농구장데려간거 경마장 데려가서 나 자전거탄거 같이 서울랜드 에버랜드 갔던거 이 기억 떠올라서 그냥 못놓겠어ㅠ
    지하철 타면 무릎에 앉혔던거 나 걷지말라고 맨날 안고 업어줘서 내 어릴때 아빠랑있던 기억은 다 높은시점이었던거ㅜㅜ
댓글 전체보기
맨위로

카페 검색

카페 검색어 입력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