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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썩은피카츄 작성시간25.11.16 20대에 우울증씨게와서 부모님몰래 휴학하고 자취방에 쳐박혀 사느라 대출+돌려막기로 빚만 존나 늘었음 그걸 혼자 해결해야 했기 때문에 강제로 일했고 개인회생까지했음 울며 겨자먹기로 일하면서 사람만나고 어울리면서 어느정도 회복됐는데 지금도 휴무에 혼자있고 생리때되면 내가 왜 돈을 벌어여하는지도 모르겠고 다 때려치고 동굴안으로 들어가고 싶고 그냥 왜사는지 모르겠음 ㅠ 죽고싶음 ㅠㅠ 하지만 죽을수는 없으니.. 사회생활 하는건 성인의 숙명이라 생각해서 그냥 입력된 로봇처럼 사는중 .. 우울증은 개선은 되지만 벗어날수 없는거같아 하지만 블랙홀마냥 깊어질수록 빠져나오기도 힘들어서 최대한 안깊어지려고 해야함 이부분을 생각하고 정말 힘들었을때의 나를 생각하면서 노력하면서 사는중 약은 먹어도 소용없어서 옛날에 두달 정도 밖에 안먹어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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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가보자고양이 작성시간25.11.16 좋아하는 일이나 환경으로 본인을 주기적으로 계속 보상하고 내면을 채워줘야함
약이런건 심해진거 최후 대응이고 근본적인건 삶의 의미를 못 느끼고 에너지 적어서가 많음
단 남들이 하라는거 말고 본인이 좋아하는 거 찾아서 해야함
본인이 행복한 걸 외면하고 힘든것만 버티다보니 우울함 감정만이 고착화되서 그래
본인 기질이 더 외부자극에 예민하고 비난에 불안을 크게 느끼면(어릴 때 부모의 무조건적인 지지를 못 받았을 때 그런 경향있다하긴 함) 그럴수록 본인한테 빡빡하게 굴면 안 되고 인생 전체적으로 본인에게 허용적인 태도로 자비를 베풀면서 대해야 한다고 읽었어
정신과에서 항상 강조하는게 주관적으로 느끼는 기분 상태임. 일반적으로 사람들이 느낀다고 따라하는거 아니고 나의 기분과 원인을 파악해서 그에 맞는 방법들을 만들어야해. 본인을 모르면 해결하기 어려운 병인 듯. 그리고 본인이 부정적인 생각으로 빠지잖아? 인간의 인지왜곡 종류가 있거든 이런거 공부하면 도움돼. 내가 여기에 해당되서 이렇게 문제가 생겼구나 이해하면 도움됨. 심리 공부하면 도움 많이 됨.몸은 힘들면 집에서 쉬거나 운동하는데 정신을 위해서 대부분의 사람들은 뭘 딱히 하지 않아
정신 회복하는 패턴 만들면 좋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