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본인 엠벼를 알고 관심 있는 전 인류 99프로가(당연 오버떤 거임) 실제 검사기관에서 검사를 한 게 아니라 인터넷 검사를 함
인터넷 검사는 여러 언론사랑 저 기관에서도 밝혔듯이 저 기관이랑 무관하고 전혀 상관 없음
(물론 저 전문 기관이라는 곳도 신뢰할 건 못됨 유사과학 사주가 통계 웅엥하는거랑 같은 말)
이런 부분 설명하는 글들 꾸준히 있었는데 그때마다 언급되는 게 인프피더라
이유가 뭐냐면 실제 검사 통계로는 인프피가 개소수임
근데 인터넷 검사로는 인프피가 어느 국가나 상위권
이유가 뭔가했더니 그냥 사람들이 가장 많이 선택할 보통값의 결과치가 인프피라는 거
인프피 말고도 비슷하게 높은 순위로 많이 나오는 유형들이 대부분 그럼
애초에 선택지가 별로 없잖아? 한 질문, 한 문항에 사람이 상상하거나 선택할 수 있는 수십 수백개의 선택지를 두고 선택하는 게 아니라 몇 개중에, 극단적일 땐 두개 중에 선택하잖아. 좋다 아니다. 조금 그렇다 많이 그렇다 그냥 이 정도로
여기서 보편적으로 선택하는 결과물은 그 사람의 타고난 성향이나 유전적 성격 들을 보여주는 게 아니고 그냥 다 비슷한 문화권의 사회에서 학습된 사람들이 택하는 딱 그 정도의 수준이라는 것임 그런 질문들 가장 보편적 답들 총합의 결과물이 가장 많이 나오는 유형들이라는 거고
그래서 몇 년 전에 공중파 시사프로에서 해본 검사 보면 저 참가자들 열명 중 7명이 실제 검사랑 인터넷 검사랑 달랐음
여기 참여자 분 인터뷰가 기억에 남는데 ㅋㅋ 자기는 ㅇㅇㅇ라서 평소에도 ㅇㅇ를 좋아하는 성향이었고 이렇게 인터뷰했는데 그 유형이 아니었음
내가 앞에 저 검사 기관도 신뢰할 게 못된다고 했잖아? (이 비판글은 ㅈㄴ게 많으니까 따로 안 적음)
그럼에도 하여튼 인터넷 검사에 나온 성격유형을 따라고 믿는 게 얼마나 어리석냐면 말했듯이 저 더 복잡한 본래 검사도 신뢰할 게 못되는데 그냥 심리테스트로 아무렇게나 나온 사이트들 유행하면서 거기서 설명하는 걸 믿잖아
심지어 거기서 내가 인티제로 나왔다?
그럼 그 인티제 성격에 대해 지금 커뮤 에센에스에서 일반적으로 알고 밈화된 것들 있지? 그건 완전 짜집기임ㅇㅇ
특히나 이 엠벼가 지금 한 몇 년 유행했잖아? 이 십수년 전에도 잠깐 유행했는데 (이때 혈액형 유행이 묻힘ㅋㅋㅋ)
그때 돌던 밈이 지금 그대로 돌면서 양상되는 거라고 보면 돼 근데 성격유형 밈들 출처가 어디냐면 일본커뮤임
왜 혈액형 테스트나 분류도 일본발이었잖아?
이게 존나 웃긴게 일본이 잘하는 모에화, 쉽게 말해 캐릭터화 분류 정병 때문에 시작된 거
그리고 최초로 이걸 만든 인간은 아마도 자기 엠벼를 중심 캐릭터로 만들고 나머지를 주변인 캐릭터로 만들면서 모에화 했을 거 아냐? 자기는 주인공이니까 어쩌고 그 외의 캐릭터들은 주변인이기 때문에 좀 변두리화 밈으로 (소심 음침 이런 거 죄다 짱구에 이입하고 훈발놈 입닥쳐 말포이 만들어야하는 나르시즘 일본영국 섬나라 정서)
하여튼 저 인터넷 검사 유형도 가짜지만
저기서 파생된 그 성격이라는 건 존나 더 웃김
그냥 잠시만 생각해봐도 알 수 있어 어떤 유형에서 나온 내용들이 정말 나한테는 해당이 안 되는지. 나한테는 적극적이라 했고 쟤한테는 게으르다 했는데 안 게으른 사람 찾기가 힘듦 부지런한 사람조차도 자신이 게으르다 생각함
그냥 다수에게 해당되는 일상적 패터의 일부분을 그 특정 유형의 특정 타고난 성향인 것처럼 말함
쉽게 말해서 현재 본인이 인터넷 검사로 인프피라 알고 있는 사람 다수는 인프피가 아닐 거고 설사 인프피든 그 인프피가 아니든 그 유형 밈으로 도는 내용들은 그 사람의 진짜 성향이 아니라는 거, 설사 거기서 말하는 어떤 행동을 내가 하더라도 그건 말했듯이 그냥 다들 비슷한 문화권과 생활패턴을 가진 상태에서 누구에게나 발현되는 평범한 거라는 거
몇년 전 글로 이걸 자세히 설명한 글이 있는데 거기서 인프피랑 인티제 예시로 설명 잘해놨더라
실제 검사의 인프피는 굉장히 특이한 유형이라함 원래 지금의 음침 슬픔이 밈 붙기 전에는 독립운동가 유형 잔다르크 유형이라고 불렸잖아?
원래 상상력 유형과 행동력 유형이 나뉘는데 인프피는 상상력 유형이면서 자기 이상이 중요할 땐 현실화를 이끌려고 행동하는 유형이라해서 저렇게 불림. 당연히 이런 사람이 흔할리가 없잖아? 근데 인터넷 검사값에선 제일 많은 게 저런 이유임 인프피 말고도 인프제, 뭐 많이 나오는 유형들이 그러함
그런데 어째서 저 유형들이 뭔가 소심하고 음침하고 게으르른 ㅈ같은 밈의 대표격이 됐을까? 이건 앞에 적은 것처럼 저 일본발 캐릭터화 주변인 밈화 때문임
-댓글 보고 추가하는데 저 인프피, 인프제 예시는 내가 그 유형이라서가 아니라 (난 내 엠벼모름 옛날에 해본 건지 아닌 건지 아무튼 잊어버림) 앞에 적었듯이 저 검사들 가장 일반적인 값으로 나오는 거라 실제 통계랑 비교가 바로 됐기 때문임 내가 먼저 언급한 게 아니라 수년 전 다른 글과 시사프로에서 예시로 언급된 게 저거임. 나는 저 유형을 쉴드치는 글을 쓰는 게 아니라 저렇게 나온 사람들 대부분이 저게 아닐거라고 말하는 글인데, 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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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명히 몇 년 전에 엠벼 맹신하지 말라고 하면 반응들이 다 화를 내면서 재미로 보지 누가 맹신하냐함
여시에서도 그랬음 근데 지금 진짜 맹신맞음 맹신 아니라고 우기는데 ㅈㄴ 맹신임
거기다가 과거에는 저거 안 믿고 관심 없고 혹은 저런 걸로 사람을 어떻게 아냐고 연에인이 입털면 호감 이미지였는데
지금은 ㅈㄴ 충격인게 이동욱 한지민? 이런 사건사고 없고 커뮤에서도 반응 좋은 여남 연예인들이 저거 안믿거나 자기유형도 모른다니까
저런 걸 안 믿는 유형이 싫다, 저런 사람이 오히려 싫다, 고집 쎈 유형일 거다, ㅇㅇㅇ유형일 거다 이런 식으로 화를 냄
이제 참고용 재미용을 넘어서 저러는 반응들을 보고 난 이게 사주통계러들처럼 찐으로 종교처럼 맹신하는 단계가 왔다고 봄
사주도 엠벼 심태도 왜 과거 어릴 때 하지 마라, 서른 전에 사주 보지 마라 했냐면
성격 굳어진다고
사주 인생굳어진닼ㅋㅋ이건 진짜 그 사주맹신론자들 미신 적 헛소리고
왜 저러냐면 보통 저런 심테 보는 십대들 자아 불안정하고 성인돼서도 사주 돈 쓰고 엠벼로 사람 구분하려는 사람들
존나 인문학의 부재 오지니까. 단순히 책 안 보는 문제도 맞고 사람 따라... 가정환경이나 사회생활이나 뭐 힘들고 지치고 하니까 확신받고 싶어서 볼 수도 있고 하여튼 그렇게 에고 불안정한 사람들이 저렇게 너는 ㅇㅇ 타입이다 하면 그걸 심리적으로 받아들임
원래는 ㅇㅇ인 사람이 아닌데 나는 한번 내가 ㅇㅇ탑이라고 생각하고 규정하고 나면 쭉 ㅇㅇ인 나로 자리잡혀
우리 잠재의식이 찐으로 그렇게 머리에 새겨버림
내가 엠벼 밈마다 ㅈ같은 부분이 예를 들어서 이 유형은 잘하는 것만한대. 저 유형은 게으르대
그럼 이걸 고쳐야 하잖아? 고치려고 노력도 해야 하는 게 삶이잖아?
근데 나는 원래 저런타입이구나 ㅇㅇ 하고 말아버림 진짜로 그래서 지금 내 유형은 ㅇㅇㅇ고 ㅇㅇㅇ인데 (죄다 부정)
이 유형의 사람들이 나는 원래 그렇다고 얘기함
그리고 한 때 정말 많이 들은 말이 저 엠벼 때문에 사람의 다름을 이해했다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글들
조금만 비판 나오면 저거 맹신자들 (본인들은 아니라고 우겼지만)은 오히려 엠벼 알고 사람의 다름을 인정하게 됐다고 댓글로 우김
그런데 지금 보라니까 뭔 다름을 이해해
사람도 겪어보고 판단하는 게 아니라 애초부터 ㅇㅇ유형이라 나랑 안맞거나 조금만 싫은 부분 발견하면 ㅇㅇ유형들 원래 그래? 이런 글이 자게 야마에 천지임
다양한 방향성이 있다며? 유형과 성격이 다르다며? 사람의 갈래로만 생각하지말고 스스로의 갈래로 좀 생각해 봐.
인터넷 검사로 나온 유형과 그 유형에서 파생된 밈에서는 내가 이걸 못한대. 나는 원래 저런 걸 안 하는 사람이래
근데 한 사람의 삶에도 다양한 사건 사고가 있고 다양한 선택지와 방향성 지금 이 순간에도 새롭게 창조하고 나아가고 발전시킬 수 있는 세계가 수천갈래로 나뉨
그걸 다양하게 시도할 수 있는 건 내가 그 길들 하나하나를 창조할 수 있는 인간이기 때문인데 나는 원래 저걸 못하거나 안 하는 타입이라함
그런 게 어딨냐고
내가 10대 때 본 다큐에 ㅈㄴ 흥미로웠던 게 외향적으로 느껴지는 미국 성양 사람들 심리검사, 적성검사 보면 70프로가 자신이 소심하다고 답했다고 함 (이게 굉장히 신뢰있는 검사? 그런 통계였어)
엠벼 결과값으로는 서양은 외향이 ㅈㄴ 많고 소심과 거리가 먼 살마이 절반 이상이어야 하는데 실제로 다수의 인간들은 자신이 소심하거나 덜 외향적이라고 생각함
아 그리고 집순이 집순이는 타고난 성향이 아님 만들어진 성향임
사회적 환경과 분위기, 그 안에서 내가 습득한 취미 따라 만들어진 성향이라고. 실제로 넷플 같은 플랫폼 생긴 뒤로 집순이 ㅈㄴ 많아짐
어떤 사람은 진짜로 자신이 소심하다 생각하고 밖에서 노는 취미 없고 앉아서 만들기를 좋아하는데 우연히 근처 공방에 다니게 되면서 그 공방 개인공간에서 작업하는데 익숙해져서 그 공방에 나가는데 이런 사람은 스스로 집순이라 말하지 않음 왜냐면 공방에 가니까 ㅇㅇ 근데 공방 없으면 집에서 만들겠지 집순이는 어떤 내향인을 구분하는 타고난 성향이 아님
(사실 내향 외향도 사회적 습득성향임. 실제 엠벼도 이걸 타고난 성향인지 사회적 성향인지 정의하지 않고 만들어진 거라서 더 논란 된 거고 비판 받는 거) 외향적인 사람도 자기 아이성향이라고 꾸준히 세뇌 받고 마침 진학한 학교에서 친구들 다 떨어져서 전보다 친구 운 나쁘게 덜 사귀고 반에 더 나대는 애들 있어서 상대적으로 소심해지면 그 학교 다니는 삼년 동안 어릴 때보다 소심해짐
글이 길어졌는데 내가 하고 싶은 말은 저 엠벼로 사람 구분하고 자기 스스로 정의하는 거? 진짜 사람을 사람으로 못보고 자신에 대해서도 들여다 보지 못한 채 진짜 가능성을 갉아먹는 개 어리석은 짓이라는 거야
사실 엠벼나 심테 맹신자를 구분하는 실험은 따로 있음 이 사람들 특징이 사이비 빠지는 사람들 특징이랑 비슷한데 저 인문학의 부재
스스로 사고할 시간 부족했던 사람들이 사이비 잘빠지고 속임수에 잘 넘어감 유혹에도 약함 엠벼 심테 사주처럼 나에대한 값 쉽게 말아주는 곳 그냥 떠먹고 싶어하고 떠먹은 후 거기 사로잡혀서 그 테두리 안에서만 사고함
이람 안 됨 세상 점점 바보되는 느낌이 숏츠처럼 단발적이고 자극적인 것들 반복적으로 접한 탓도 있지만 저렇게 스스로 사고하는 노력 멈추고 사이비급 엠벼 밈들 맹신하면서 사람 판단하고 나에 대해 정의해버린 탓도 큼
엠벼 5년 전에 욕먹을 대랑 지금 분위기랑 완전 다른 게 지금 엠벼는 더이상 밈이 아니고 진지하게 사람 구분하는 어떤 지표처럼 써먹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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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이런 글 후에 꼭 나는 검사를 해도 같은 유형이던데? 나는 진짜로 저렇다 하는 사람들은 이 짧은 글 맥락 파악조차 못한 것이므로 더 얘기 안 함. 실제 지방이건 수도권이건 20대 기혼률 4프로도 될까말가 삼십대 절반이 결혼 안 한 상태에서도 주변은 다했다 어쩌고 주변리터 말하는 기준생과 같으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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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줄 요약 댓글 사절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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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중에 글쓴 유형 추측하고 무슨 엠벼일거다 이런 댓글 사절
(늘 비판글 글망만드는 댓글들임)
댓망 됐지만 나중에라도 볼 여시들 위해서 남겨
댓글
댓글 리스트-
작성자크리스토퍼 몰랑 작성시간 25.11.21 엠벼 자체도 스펙트럼일뿐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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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랑해사 작성시간 25.11.23 공감!! 전공에서 잠깐 배웠는데 애초에 mbti의 mb가 그 테스트를 만들어낸 두 사람 이름이라고 하니까 충격받던 사람들 많았어 우리나라로 따지면 김-이 성격유형 검사니까ㅋㅋㅋㅋ 마이어스랑 브릭스 까는건 아님 둘 다 전문가들이고… 스몰톡 주제나 단순 참고로 여기면 괜찮은데 진리처럼 받아들이는 사람들이 이해 안 갈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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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ourRideOrDie 작성시간 25.12.22 마자 추구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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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왜그러는걸까용 작성시간 25.12.24 공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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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고운말바른말 작성시간 26.04.14 차라리 tci검사를 해 그게 나을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