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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미돋]죽은 사람이 찾아 왔다는 사람들

작성자Sunmoonstar02|작성시간25.12.09|조회수21,488 목록 댓글 30

출처: https://www.dmitory.com/issue/391914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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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심수리 | 작성시간 25.12.09 우리 아빠 돌아가셨을 때 할머니한테는 얘기 안했는데.. 할머니가 나중에 알고 나서 얘기해줬는데 아빠가 꿈에서 할머니집에 와서 한바퀴 휙~ 돌고 가더래.. 그거꾸고 우리아빠가 갔나보다 했대

    그리고 당시 아빠회사 사장님이 아빠 투병중에도 급여 계속 줬거든.. 근데 아빠 돌아가시 던 날 그 사장님 꿈에 나와서 어떤 문 앞에서 고맙다고 나는 이제 이 문 건너 간다고 해서 같이 가자니까 아니라고 혼자 가야한다고 고맙다고 하고 갔대...
  • 작성자탑 층의 복합구조 | 작성시간 25.12.09 ㅠㅠ 슬프다 저 엄마 장례식 저분은 그래도 저 꿈 꾸고나서 마음 다스리는데 도움이 되셨을수도 있겠다 ㅠㅠ
    아픈데 없이 날아갈듯 가벼우시다니.. ㅠㅠ

    나도 외할머니 돌아가시고는 할머니가 울집에 계실때 내 방 들여다보시던 모습이 계속 헛것처럼 느껴져서 무서웠었는데 엄빠한테 말하니까 정 떼려고 그런거라 하신거 생각난다 할머니 보고싶다 ㅜㅜ
  • 작성자임사장 | 작성시간 25.12.09 나도 자는데 강아지가 내옆에 기대서 자는 느낌이 들어서 잠결에 눈물났는데 내가 아직도 자주 보고싶어서 우니까 울지말라고 왔었나봐 또 와주라
  • 작성자최고의라면쟁이 | 작성시간 25.12.09 아직도 기억하는데...정말 따사로운 햇빛 한줄기가 나를 쳐다보는 느낌이었어 자고 일어났는데 너무 따뜻하고 포근한 햇빛이 나를 보고 있다는게 느껴졌어 뭔가 마음이 좋으면서도 아렸던 것 같아 그 기분에 취해서 잠이 덜 깬 상태로 얼마간 있다가 엄마가 노크하면서 내방에 들어왔는데 할아버지가 돌아가셨다고 말하는 거야 그때 직감적으로 방금 할아버지가 날 보고 갔다는걸 알았던것 같아 살면서 잊지 못하는 순간을 경험하게 된다던데 내겐 그 순간이 영원히 지워지지 않을거야 미친 사람처럼 들리겠지만 그때 할아버지가 날 마지막으로 보고 갔다고 생각해
  • 작성자잘살개헤주새요 | 작성시간 25.12.10 아빠 수목장한다고 올라갈때 나비가 쫒아와서 엄마 오빠 나 내어깨는 더오래 앉아있다갔어 ㅎ 아빠가 아닐 수도 있지만 뭐.. ㅎㅎ 갑자기 가서 인사하러왔다 생각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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