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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의라면쟁이 작성시간25.12.09 아직도 기억하는데...정말 따사로운 햇빛 한줄기가 나를 쳐다보는 느낌이었어 자고 일어났는데 너무 따뜻하고 포근한 햇빛이 나를 보고 있다는게 느껴졌어 뭔가 마음이 좋으면서도 아렸던 것 같아 그 기분에 취해서 잠이 덜 깬 상태로 얼마간 있다가 엄마가 노크하면서 내방에 들어왔는데 할아버지가 돌아가셨다고 말하는 거야 그때 직감적으로 방금 할아버지가 날 보고 갔다는걸 알았던것 같아 살면서 잊지 못하는 순간을 경험하게 된다던데 내겐 그 순간이 영원히 지워지지 않을거야 미친 사람처럼 들리겠지만 그때 할아버지가 날 마지막으로 보고 갔다고 생각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