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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여시뉴스데스크]"이러다 젊은이들 다 떠난다"…'멸종 위기' 경고받은 한국 제2 도시

작성자박상됸|작성시간26.01.11|조회수43,494 목록 댓글 39

출처: https://n.news.naver.com/article/011/0004449380?cds=news_my


英 파이낸셜타임스, 부산 인구 위기 조명
“젊은 세대 이탈 문제로 고통 겪고 있어”
“韓정계 구조조정 역량 징후 보이지 않아”


인구 유출 문제를 겪고 있는 부산광역시의 출생율이 다른 대도시보다 빠르게 감소하고 있어 인구 재앙이 우려된다고 영국 파이낸셜타임스(FT)가 지적했다.

9일(현지시간) FT는 ‘멸종 위기: 한국 제2의 도시, 인구 재앙을 우려하다’는 제목의 기사에서 부산의 인구 위기를 짚었다.

(중략)

FT는 “부산은 산, 해변, 영화 축제 등 매력과 자산을 모두 보유하고 있는 도시지만 세계에서 가장 출산율이 낮은 국가(한국)에서 다른 광역시보다 빠르게 위축되고 있다”며 “20세기 이후 무역의 중심지였지만 지금은 젊은이들의 이탈로 인해 더 빨리 고령화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FT는 “한국 경제는 점점 수도권의 반도체 공장과 같이 더 정교한 제품 생산과 수출에서 동력을 얻게 됐고 대학과 연구기관도 숙련 노동자 수요를 맞추기 위해 이전했다”며 “삼성과 LG 등 선두 기업의 탄생지이면서도 한국 100대 기업 중 본사를 부산에 둔 기업은 없다”고 짚었다.

그러면서 “330만 인구의 이 도시는 1995년부터 2023년까지 60만 명의 인구를 잃었으며 노인 인구 비율은 24%에 달한다”고 덧붙였다. 지난해 한국고용정보원은 부산을 ‘소멸위험단계’에 들어선 도시로 평가했다고도 언급했다.

(중략)

FT는 “서울의 젊은이들도 벌이가 양호한 일자리와 교육을 둘러싼 치열한 경쟁에 결혼과 육아를 포기한다”면서 “차이가 있다면 부산의 노동 연령 인구의 감소가 훨씬 더 급격하다는 점”이라고 짚었다. 이어 “여전히 윤석열 대통령의 계엄 선포 여파에 정신이 분산된 한국 정계는 경제를 뿌리까지 구조조정을 할 역량이 있다는 징후를 거의 보이지 못하고 있다”고 꼬집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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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 작성자싹다갈아엎어주세요 | 작성시간 26.01.12 나도 고향에서 계속 살고싶은데 ... 진짜 일자리가 없어 거기다 박봉인데 원하는 능력치는 원어민수준에 회화수준 회화가 필요한 직종이아닌데도... ㅠ 거기다 남녀공용화장실등 복지도 박살... 누가 다니고싶겠냐...
  • 작성자진라면 약간매운맛 | 작성시간 26.01.12 그러고보니 부산 고모네 자식들도 초기 취업 자체를 다 천안에서부터 시작했네..? 천안에 다른 친척들 많아서 왕래가 잦았거든. 어른들이 타지생활한다고 많이 챙겨줬었음
  • 작성자연보랏빛 꿈결에서 나타나 | 작성시간 26.01.12 진짜 번화가를 가도 사람 자체가 없어지는게 한해 한해 체감이 돼..
  • 작성자금정산 | 작성시간 26.01.12 진짜 사실임 나 부산에 너무 있고 싶어서 버티고 버텼는데 결론 환승이직으로 서울가게되었음...너무 슬퍼..
  • 작성자호rㅇlㅌ6 | 작성시간 26.01.12 부산 시발 나 가규싶어 부산살고싶다고 제발 뭐 좀 많이 지어봐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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