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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기타]아들을 죽인 운전사에게 생활비를 지급해주는 전남편 이해할수 있다vs없다

작성자카이지|작성시간26.02.26|조회수11,620 목록 댓글 35

드라마 '키딩'의 주인공(짐 캐리)은

 어린이 인형극 프로그램 진행자로

한국으로 치면 뚝딱이 아빠같은 사람임.

 

근데 이프로가 해외 수십개국에 판권도 팔리고

관련 캐릭터 상품도 으마으마하게 팔려서 월클뚝딱이아빠임.

게다가 완벽하다 싶을 정도로 착한 사람이라 

거의 우리나라 유재석급 평가 받는 사람이라 보면 됨.

 

 

 

 

 

이 뚝딱이아빠한테는 두 아들이 있었는데

 그중 한 명이 엄마가 운전하는 차를 타던 중

신호등이 고장나는 바람에

트럭에 치여 교통사고로 사망하게 됨.

트럭운전사는 사고로 하체를 다쳐 장애인이 됨.

 

 

 

그 이후 주인공은 아내와 이혼하게 됐는데

아내는 나중에서야 주인공이 그 운전사에게

생활비를 지급하고 있었다는 사실을 알게 됨

 

 

 

 

이해할 수 있다 

vs

굳이 그렇게까지 하는게 맞는거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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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 작성자새벽달해오름 | 작성시간 26.02.27 신호 오류로 일어난 사고에 그 사람도 피해를 입었다지만 어쨌든 타인이잖아. 상대가 안타깝긴한데, 나는 내가 우선이고 울타리 안의 것이 더 소중한 사람이라 남편에게는 나와 자식이 '우리'로 묶인 것이 아니라고 생각되면서 배신감 느낄 것 같아.
  • 작성자랄라블라올리브영 | 작성시간 26.02.27 평생 어린이 쇼프로 진행자로 분노, 슬픔같은 감정은 숨기는 것에 익숙해졌겠지 그러다가 감정을 직면하는 법을 잊은거 아닐까..그러니까 누구의 잘못도 아니어야 함 그렇지 않으면 내가 상대를 원망하느라 미쳐버릴테니까 상대방도 너무 안타깝고 슬픈 상황이어야만 함 내가 원망할 수 없게 아니 심지어 하반신이 마비됐고 딸이 대학에 가야해? 내가 도와줘야지! 내가 슬퍼할 자격이 없어 사고였잖아 그리고 이 가족은 도움이 필요하잖아 나보다 더
  • 답댓글 작성자랄라블라올리브영 | 작성시간 26.02.27 그니까 방어기제임 저렇게 안하면 죽을거같아서
  • 작성자김냥몀 | 작성시간 26.02.27 이해못해 신호등 문제로 사고가 난거니까 용서하는거까진 이해해 근데 옆에 아내는 가족아님? 저렇게 힘들어할거 아는데 몰래 돈까지 주면서 지원하고있다는게 말도안됨 아내는 존중안하는가지
  • 작성자우따다댜 | 작성시간 26.02.27 엥 전혀 ㄴ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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