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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시뉴스데스크]"동물 보호한다더니 돈 장사"…신종 펫숍 피해 국회서 폭로

작성자사용할수없습니다뭐를|작성시간26.03.07|조회수3,571 목록 댓글 12

출처: https://v.daum.net/v/20260306165437591

이날 기자회견에서는 보호소로 위장한 업체를 이용했다가 피해를 본 시민들의 사례가 공개됐다.

피해자 이다영 씨(가명)는 5년 전 길에서 구조한 유기견을 직접 키울 수 없는 상황이 되자 '위탁 보호소'를 검색하다 하남의 한 업체를 찾았다. 해당 업체는 '무료 위탁'과 '책임 입양'을 내세우며 보호소라고 소개했다.

하지만 상담 과정에서 건강검진·치료비·입양 지원비 등의 명목으로 250만원을 요구했다. 이후 유기견이 입양됐다는 연락을 받았지만 3년 뒤 해당 업체가 '118마리 암매장 사건'의 가해자로 수사를 받고 있다는 사실을 언론 보도를 통해 알게 됐다.

또 다른 피해자 김경희 씨(가명)는 지난 1월 '보호소'라는 설명을 믿고 신종 펫샵을 통해 고양이를 입양했다. 하지만 동물이 제대로 관리받지 못한 상태였고 이후 치료비로 400만원을 지출해야 했다.

6일 임호선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신종 펫샵 피해자들과 국회에서 공동 기자회견을 열고 발언하고 있다(동물자유연대 제공). ⓒ 뉴스1

동물자유연대에 따르면 피해자 제보 37건을 분석한 결과 신종 펫샵 피해자는 1명당 평균 225만원의 금전적 피해를 입은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현행 제도상 이를 구제할 명확한 법적 장치가 없어 피해가 반복되고 있다는 지적이다.

임호선 의원은 "보호소를 사칭해 시민의 선의를 악용하고 동물을 이용해 이익을 얻는 신종 펫샵 영업은 더 이상 방치할 수 없는 문제"라며 "보호시설로 오인될 수 있는 명칭 사용을 금지하고 영리를 목적으로 유기동물이나 파양동물을 인수하는 행위를 막기 위한 제도 개선이 조속히 이루어져야 한다"고 말했다.

동물자유연대는 신종 펫샵이 최근 사단법인 설립이나 민간동물보호시설 신고 등을 통해 보호소처럼 보이도록 운영하며 법의 공백을 활용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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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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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댕펀치냥펀치 | 작성시간 26.03.07 에휴 진짜 갈수록 괴랄해짐. ㅠㅠ
    펫샵 불법으로 만들어주세요
  • 작성자로쉬난테 | 작성시간 26.03.07 이거 진짜 ㄹㅇ 책임비 받고 각서 쓰고 받아감.. 비 맞고있는 태어난지 2-3주된 새끼냥이 구조했는데 우리집엔 노묘가 있어서 급하게 24시 케어해주는 위탁보호소 알아보고 연락하니 빨리 오라고 케어해줄수 잇대서 갔는데 뭔 진짜 장기적출할 것 같은 분위기에… 대표라는 사람은 남자였는데 너무너무 쎄해서 새끼냥이 인계하고 주차장 내려왔는데… 아무리 급해도 저긴 아니다 데려오자 싶어서 다시 올라가니까 문 닫고 퇴근했더라…? 24시간이라며… 결국 담날에 거기 다시 가서 새끼냥이 받아옴 ㅜㅜ 글고 결국 지금 울집에서 키우고 잇음 무튼 그때 그냥 두고 갔으면 평생 죄책감 안고 살아갔을 것 같아 못 키우겟다고 거기에 버리는(?) 사람들도 많더라 거기있던 고양이들 강아지들 아직도 생생해 ㅠㅠ
  • 작성자치즈가세상구한다 | 작성시간 26.03.07 진짜 보호소란 이름으류 돈까지 뺏음
  • 작성자너도같은생각이지 | 작성시간 26.03.07 응원응원 ㅠㅠㅠ
  • 작성자야수의 심장 | 작성시간 26.03.07 버리는 사람한텐 위탁비받고 분양받는사람한텐 책임비받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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