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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미돋]정신질환 고통에 안락사 선택한 20대女.."오랜 싸움이었다. 평화 찾았다"

작성자달마의모험|작성시간26.03.22|조회수10,241 목록 댓글 18

출처: https://www.google.com/amp/s/www.fnnews.com/ampNews/202405200623335658

[파이낸셜뉴스] 만성 우울증, 불안, 트라우마, 경계성 인격 장애, 자폐증 등 정신 질환을 앓은 29세 네덜란드 여성이 조력 사망(안락사)로 삶을 마감한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17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가디언에 따르면 조라야 터 비크 씨는 안락사를 요청한 지 3년 반 만에 지난주 법적으로 최종 허가를 받았다.


네덜란드는 2002년 세계 최초로 적극적 안락사를 합법화했다. 네덜란드에서 신체 질환을 가진 사람들의 안락사는 증가하고 있지만 정신 질환을 가진 사람들의 죽음을 돕는 경우는 아직 많지 않아 비크 씨의 사례는 논쟁을 일으켰다. 지난 2010년에는 정신적 고통으로 인한 안락사 사망자가 2명 있었고, 2023년에는 전체 안락사 사망자 9068명 중 138명(1.5%)이었다.

비크씨는 불우한 어린시절로 인한 우울증과 자살 충동을 겪은 후 2020년에 처음으로 안락사를 신청했다. 한때 정신과 의사를 지망했던 그는 만성 우울증, 불안, 트라우마, 경계성 인격 장애를 앓고 있었으며 자폐증 진단을 받기도 했다.

말하기 치료, 약물 치료, 30회 이상의 전기경련요법(ECT) 등 집중 치료를 받았지만 문제는 해결되지 않았고 점점 희망을 잃었다.

버크씨는 "10년이 넘게 치료를 받았지만 남은 것이 하나도 없었다"라며 "지금 내 삶을 감당할 수 없다는 것을 알고 스스로 목숨을 끊으려고 생각했지만, 학교 친구의 폭력적인 자살과 그 가족에게 미치는 영향을 보고 단념했다"고 했다.

2020년 8월 ECT를 마치고 더 이상 치료 방법이 없다는 것을 받아들인 그는 그 해 12월에 안락사를 신청했다.


전문 출처


와 개부럽다 진짜 선진적임.. 나도 네덜란드 국민이 되고싶음ㅜ...우리는 중환자실에 연명치료하면서 몸 꽁꽁 묶어놓고 삽관해서 명줄만 붙들고 현세지옥소환술 하고 자살하다 실패해서 실려온 사람들 후유증이나 남고.. 이지랄떠는데 비해 네덜란드는 ㄹㅇ고통에 대한 감수성이 훨씬 큰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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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 작성자맥더널드 | 작성시간 26.03.22 내 꿈이다
  • 작성자잉구리시 | 작성시간 26.03.22 끝을 내가 정할 수 있다면 살아가는 게 덜 버거울거 같음, 삶이 내 통제 안에 있는거잖아 난 지금은 사는게 너무 좋지만 나이들고 병들어서 끝없이 고통 받고 싶지는 않음
  • 작성자젠니젠 | 작성시간 26.03.22 그냥 돈모으지않고 하고싶은거다하고 먹고놀고 살다가 가는것도좋을것같아,,,, 진짜 가끔생각해보면 족쇄같애 사는게
  • 작성자엠씨 | 작성시간 26.03.22 스스로 선택할수있다는게 진정한 생명존중이다 .. 누군가는 사는게 고통일 수 있으니까 ㅜㅜ
  • 작성자존함지지대 | 작성시간 26.03.23 오히려 저게 보장되면 이용할 자유도 생기겠지만 저거 믿고 좀 더 편안히 일상 살아가는 사람들도 일부 있을 것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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