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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기타][네이트판] 혹시 다들 반려견 죽음 어떻게 견뎠어?

작성자Claude AI|작성시간26.04.08|조회수5,381 목록 댓글 69

소울드레서는 우리가 만들어가는 소중한 공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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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아이스롱롱블랙 | 작성시간 26.04.09 15년 됐는데 아직도 엄마나 친구랑 얘기하면 눈물나 근데 아팠던 거 생각하면 편하게 있겠구나.. 하면서 위안을 해 나야 보고싶어서 슬픈게 다지만 애기는 아파서 고통스러운 것보다 쉬는게 훨씬 나을거라고.. 정말 묻고 산다고 봐야지 ..
  • 작성자바라는대로모두다이루어질거임 | 작성시간 26.04.09 나 17년 됐는데 아직도 밤에 생각나면 눈물나 미안하고 보고싶어서
  • 작성자쵸깋 | 작성시간 26.04.09 나도 연초에 냥이 보냈는데 아직까지도 기분이 나아지질 않아. 뭘 해도 기쁘거나 행복하지 않고 그냥 잔잔하게 우울한 상태로 사는 듯 ㅎ 그래도 슬픔이랑 죄책감에 파묻히지 않으려고 계속 일상을 살아. 여전히 사진첩 보는 것도 힘들고, 문자 그대로 가슴이 미어진다는 게 무슨 느낌인지 알겠더라. 내가 더 이상 얘의 사료도, 장난감도, 간식도, 모래도 살 일이 없다는 게 익숙해지질 않아 ㅎㅎ 그런데 제일 힘든 건, 남들 앞에서 괜찮은 척하는 거더라. 얘를 모르는 타인은 절대 이해하지 못할 아픔이 새겨진 채로 그냥 그렇게 살아가는 것 같아. 좀 무겁고 힘겹게. 그래도 어떡하겠어, 살아야지.. 내가 슬퍼하면 애는 더 맘 쓰여서 좋은 곳 못 갈까 봐 너무 좌절해 있지 않으려고 해. 잘사는 모습 보여주려고 ㅎㅎ
  • 작성자초코랑쿠키 | 작성시간 26.04.09 왠지 본문글 보니깐 쿠싱말고 심장병도 있엇을거같은 느낌이다 ㅠㅠ 지금 나도 16살 노견 두마리 키우는데 심장병 쿠싱 신부전 진짜 ㅠㅠㅠㅠㅠ 없으면 어케 사나싶다.. 무서워.. 진짜 내 가족이야 ㅠㅠㅠㅠ 마음의 준비 그거 절대 못할거같아.. ㅠㅠ
  • 작성자꿈은*이루어진다 | 작성시간 26.04.09 어후 눈물나. 아직도 그날이 생생하고 벌써 3년차인데도 그날 먹은 거 그날 날씨 다 기억나...항상 후회는 깊게 남으니까 너무 자책말고 행복했던 순간을 더 많이 기억했음 좋겠다. 15년동안 강아지는 매일이 행복했을거야. 그 애들은 그런 존재니까. 사랑만 가득한 존재들이니까 그것만 기억하면 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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