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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기타]많은 자식들이 공감한다는 부모님 보면서 갑자기 놀라는 순간...

작성자떡볶이폭격기|작성시간26.04.23|조회수65,123 목록 댓글 56

출처: 여성시대 떡볶이폭격기







어느순간 얼굴이 확 늙은게 느껴지실때....
의식 안하고 살았고 사실 잘 몰랐는데(같이 사는 경우
더 의식 안하면 모르는듯)
근데 문득 얼굴 보면서 대화하는데 갑자기 얼굴이
많이 나이 드신게 느껴질 때가 있음 ... 이때 진짜
갑자기 슬퍼짐... 초딩때 기억하는 내 아빠는 그냥
아저씨와 총각 그 사이 어중 띤 모습 이었는데
어제 본 아빠의 외모가 할아버지에 더 가까워 보일때...
너무 기분 이상하고 나이 드는구나가 확 체감이
되면서 슬픔.... 친구들이랑 대화하다가 이 얘기
나왔는데 다들 공감하길래 여시에 써봄.... 어느순간
확 늙으시더라고....무섭게...ㅠ 그리고 슬슬 일
하는것도 힘들어하셔서 진짜 세월이 체감 됨...


내가 나이 들고 늙어가는건 딱히 와닿지 않는데
부모님한테서 이게 느껴지면 진짜 좀 기분
이상하긴 하더라

그래서 넉넉치 않은 집에서 히키생활 하면서 본인은
일 안하고 부모님 일 하게 만드는 사람들 보면...
부모님 늙는거 한순간이니까 나중에 후회하지
말라고 하고싶어 ㅠ 진짜야... 부모님 갑자기
어느순간 확 늙어....ㅠ 나 하나쯤은 먹여 살릴수
있을것 같은 부모님이었는데 좀만 세월 흐르면
절대 아니겠구나가 확 느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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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 작성자밤하늘의별 | 작성시간 26.04.24 맞아 슬프더라
  • 작성자달빛에그려지는 | 작성시간 26.04.24 우리엄마 진짜 이쁘고 자기 관리 잘하고 꾸미는거 좋아하는 사람이었는데 아프고나서부터 완전 달라졌어... 근데 알고있던 사실인데도 최근에 처음으로 같이 네컷사진 찍고 변한 엄마의 모습에 눈물날뻔 ...
  • 작성자구르꿘넯 | 작성시간 26.04.24 70 넘어가니까 확 늙으시더라.. 서글픔
  • 작성자사또밥은먼밥먹은거임 | 작성시간 26.04.24 진짜 동결건조하고파 ㅅㅂ ㅠ
  • 작성자잉지은 | 작성시간 26.05.26 맞아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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