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여성시대 비밀의늪
이 책 얘기하면 호불호 찐하게 갈려서 댓글창에서 개싸움남 ㄹㅇ 라고 제목에 적었지만 진짜로 댓창에서 싸우면 대빵한테 신고할 겁니다
농담이고
그냥 싸워보세요 나 이런 거 너무 좋아
이런 게 치열한 독서토론 아니겠니?!?!!??!
제목부터 일어라 거부감든다는 사람과 니가 안 읽어봤으니까 제목 붙잡고 늘어지는 거라면서 반박하고 그래서 이게 도파민용 책이지 작품성은 없지 않느냐 뭔 개소리야 전체적으로 블랙코미디 기조 유지하면서 유머러스하게 지금 한국사회에 대두되는 문제 이만큼 끌어오기가 어디 쉬운 줄 알아?!
개싸움
물고기가 존재하지 않는다는 말이 무슨 말이야 물고기 내가 지금도 보고 왔는데 아까 점심에도 매운탕 먹고 왔다니까 무슨 소리 하는 거냐고... 너 고등학생 때 생물 패스했냐? 여기 책에 친절히 나와있으니까 읽어보라고... 아니 책이 무슨 말 하는지 나는 모르겠다니까?? 이거 소설이야?? 에세이라고 멍청아!! 아니 그럼 이게 다 실제로 있었다는 말이야?? 너는 대체 책 펴놓고 뭐 읽은 거임?? 아니 사람 살해하는데 에세이라고??? 책 좀 제대로 읽고 비평이라는 걸 좀 해; 야 아니 생각을 해봐 근데 생물학자가 물고기에 꽂힌 거랑 대학 학장 됐다가 사람 죽이는 거랑 물고기가 존재하지 않는다는 게 무슨 노답의 콜라보냐고 이게 다 무슨 상관이냐니까???? 아 글쎄 계속 끝까지 읽어보라고!!!!! 아니 끝까지 읽기가 싫다니까!! 이해가 되어야 계속 읽을 거 아니야!!!! 끝까지 읽으면 이해된다고!!!!! 저.. 죄송한데 제가 끝까지 읽었는데요... 그래도 이해가 잘 안 돼요.... 저거봐!! 끝까지 읽어도 모르겠다잖아!!!!! 아니 님들 멍청하냐고 여기 다 나와있다니까!!! 사랑이라고 결국은 사랑이야!!!! 무슨 사랑타령을 하고있어 미쳤냐?!?!?! 물고기가 그래서 왜 없다고 주장하는 건데!!!!!!
전 호였습니다.
https://youtu.be/L-3Dz9-Wcg0?si=HNK21PV8fv_ehVal
헤어져 이 미친 새끼들아 니들만 헤어지면 내가 행복해 하고 화내는 독자..가 사실 제일 많고 호평보다는 불호평이 더욱 많이 눈에 띄는데 희한하게도 베스트 순위에서는 절대 내려가지 않는 것으로 보아 계속 꾸준히 누군가에게 팔리고 있다는 얘기가 됨. 그러면 이걸 누군가는 호평을 내리면서 보고 있다는 건데 누구인지는 몰라도 저 님이랑 진득하게 얘기 좀 해보고 싶어요. 1:1 독서모임해요 우리.
독자들끼리 싸운다기보다는 등장인물들한테 욕하기 바쁨.. 그만치 했으면 제발 헤어져라.. 내가 이렇게 빌게.. 니들은 안 돼... 헤어져 이 구질구질들아.. 헤어져헤어져헤어져헤어져헤어져 제발 부탁이다 미친놈들아
카니발리즘도 아니고.. 한니발도 아니고... 사랑해서 사랑하는 사람의 시체까지 싹 다 발라먹어버린 개엽기소설에 충격먹은 독자들에게서 평생 먹을 욕은 이 책으로 다 잡수신 최진영 작가... 어느 포인트에서 욕을 하는지 보고 있으면 다들 내용에 충격먹고 이런 걸 어떻게 하면 상상해서 글을 쓰냐며 작가를 맹비난하기 시작해서 이건 작가가 욕먹는 소설이라고 할 수 있겠음 ㅋㅋ 웃긴 건 이것도 호불호 생각보다 안 갈림.. 죄다 불호로 갈리기 때문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치만.. 넘치게 사랑해서 구 냠냠냠 할 수도 있는 거지 안 그래요? 그러면 이제 댓글에 내 욕도 쓰여질 것임 깔깔
이것도 반전 빼면 시체인 책이라 그런가... 호보다 불호가 많음....
너무 더럽고 더러운 소설의 시작... 잠깐만 이거 은교냐? 내가 지금 책을 제대로 고른 게 맞지? 표지만 홍학 어쩌고고 은교인 건 아니지? 일말의 착각이 들게 할 만큼 노답의 향연이 이어지는 소설 첫 전개 부분.... 이거 그거다 그거 같아 뭐야 장혁 나왔던 영화.. 가시.. 교사랑 학생이랑 교실에서 정사가 무슨 말이야 아니 나는 추리소설 골라왔는데!!!!!!!! 느그 누군데 냅다 교실에서 자냐고!!!!!!!!!!! 그러면 안 되지!!!!!!!!!!!!!!!!!!!!!!!!!!! 한국 정서상 이거는 안 되지!!!!!!!!!!!!!!!!!!! 여기서 열받아서 책 때려치워버리는 사람이 있는 반면 이게 웬 느닷없는 19금이란 말인가... 충격에 계속 책장을 넘기는 사람..... 그렇게 계속 읽고있으면 엥? 엥? 엥? 뭐라고요? 하다가 마지막에 헐... 하고 홀린듯이 앞에 개지저분한 19금 정사를 또 펼쳐 보게 됨... 확인할 게 잇거등요.......... 확인하고 아니 10R.......... 하고 책 덮음.... 이제 뭘 어떻게 해야 될 지 모르겠음.. 이 책을 계속 가지고 있으면 저주를 받을 것 같고... 다시 펼쳐보진 않을 것 같아서 갖다버리거나 팔아버려야겟다고 다짐함.....
저는 그렇게 헐값에 이 책을 당근으로 동네 주민께 넘겼습니다
죄송힙니다 잘 계시지요 저의 동네 주민 분
나왔다 개문제작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건 진짜 개싸움 예약.. 개미친구한말야설이라고 욕하고 책 덮는 사람이 239487239명, 여성혐오 책이라고 책 덮는 사람이 8721948명.... 하지만 다 읽은 사람 중에서는 심심찮게 여성서사 대서사시라고 기립박수치고 너무 좋아하는 책이라고 꼽는 사람이 182736182명.... 할머니가 들려주신 개재밋는 도파민썰이라고 재밌었다는 사람 978873221명........ 웃기긴 웃긴 책인데 야한 것도 진짜 이상하게 야하고 아니 야한 게 섹텐 이런 게 아니라 더럽게 외설적인 거라 다들 당황하는 거임... 그래서 기분이 무척 더러운 와중에 여혐도 확실히 빼먹지 않게 가져가는데도 이 책을 읽는 것을 도무지 멈출 수가 없음.. 얇은 책도 아닌데 계속 책장을 넘기게 만듦... 뒷내용이 뭐 크게 미치게 궁금한 것도 아닌데.. 이 책 근데 왜 이렇게 자꾸 잘 읽히는 거예요...??? 누가 나를 좀 말려 줘.... 독서모드: 가속 책장 넘기기... .. . .. ... 점점 읽다보니 내용도 이상해짐.. 한 인간의 전기를 읽는 건데... 이게 정말 한 인간이 맞는가...? 얘가 지금 여자였다가 남자였다가 다시 여자가 되는데요...? 구한말 트젠 얘기인가요 이게 지금...? 심지어 딸이 있다고...? 바닥부터 시작해서 CEO 자리에까지 오른 여성의 위인 전기였던 것임... 네??... 이건 그냥 젖가슴 문학 아닌가요????
실제로 평이 극단적으로 갈리는 왓챠피디아의 코멘트들
(https://pedia.watcha.com/ko-KR/contents/b40YEEo/comments)
진짜 너무 잘 갈려서 자꾸 들여다 보게 됨 ㅋㅋㅋ 좋아요 수까지도 비슷한데 어쩜 이렇지
나도 이 싸움에 참전하고 싶다?
그렇다면 읽고 다시 오십쇼
그때부터 전쟁 시작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댓글
댓글 리스트-
작성자하쿠나맞단다 작성시간 26.05.01 물고기, 구의증명 둘 다 호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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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따땃땃쥐 작성시간 26.05.02 급류재밌게봄...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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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지구용사 작성시간 26.05.02 홍학 추천많이 받아서 봤는데 나는 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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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바질만다린코끼리 작성시간 26.06.08 물고기 좋다고 하믄 그 사람 호감돼 진짜 어디에 집중하는지에 따라 갈려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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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푸른하늘라리노리펑펑 작성시간 26.06.28 new
구의증명은 쓰레기야 읽어서도 안돼 진짜 더러워서 만지기도 싫은 책 중 하나 걍 듣기만해도 눈귀손 박박 씻고싶을만큼 불쾌해 저게 좋다는 사람이랑은 말 안하고싶을만큼 싫어 너무 싫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