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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기타]납치로 오해해 뛰어내려 숨진 승객…택시기사 무죄 확정

작성자어쩔슈가없다|작성시간26.05.30|조회수50,072 목록 댓글 480

출처: 납치로 오해해 뛰어내려 숨진 승객…택시기사 무죄 확정

 

 

 

법원 "예측하기 어려웠던 일"

 

[서울=뉴시스]김래현 기자 = 한 여대생이 본인이 말한 목적지와 다른 곳으로 향하고 있다고 오해해 달리는 차량에서 뛰어내려 숨진 사건이 발생한 당시 운전대를 잡았던 택시기사에게 무죄가 확정됐다.

18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법원 3부(주심 엄상필 대법관)는 지난달 23일 교통사고처리 특례법 위반(치사)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택시기사 A씨와 여대생을 발견하지 못하고 치어 숨지게 한 운전자 B씨에게 무죄를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

A씨는 지난 2022년 3월 4일 오후 8시50분께 KTX 포항역에서 본인 대학교 기숙사로 가는 20살 여대생 승객을 태웠다.

그는 자동차 전용도로에 들어선 후 2분가량 최대 시속 약 109㎞로 과속했고, 택시 내부에는 여러 차례 위협적인 경보음이 울린 것으로 조사됐다. 두 차례 속도 단속 구간에 진입하면서 급감속과 급가속을 반복하기도 한 것으로 파악됐다.

A씨는 여대생이 두 차례 목적지 확인과 하차 요청을 했지만 이를 제대로 듣지 못했고, 되묻거나 승객 상태를 살피지 않았다고 한다. 일상생활에 상당한 지장이 있을 정도로 청력이 떨어져 있어 여대생이 '이쪽 길 맞죠? 네? 기사님?' '아저씨, 저 내려주시면 안 돼요?' 등을 말한다는 사실을 알지 못했다는 것이다.

여대생은 이러한 상황에서 본인이 납치를 당하고 있다고 생각했고, 택시 문을 열고 그대로 뛰어내린 것으로 파악됐다. 뒤따라오던 차량 운전자 B씨는 뒤늦게 여대생을 발견하고 급제동했지만, 결국 앞 범퍼 부위로 그를 들이받아 숨지게 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하생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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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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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고양이는최고얌 | 작성시간 26.05.31 말 못알아 들은건 학생도 마찬가지인데 왜 자꾸 의사소통 부분에서 기사님 탓만 하는거야 이 정도면 저 사건에 대해 제대로는 알고 댓글 다는건지 의문 생김 모두가 안타까운 사건인데 참
  • 작성자홀씨가됐다구 | 작성시간 26.06.01 그정도로 청력이 안좋으시면 손님이 볼수있게 안내 문구를 조수석 뒤에 붙여놨어야지ㅠ 온전히 기사님 잘못이라고도 할순없고 여성분 공포스러운 심정도 너무 이해가서 그저 너무 안타깝다
  • 작성자엉엉엉엉! | 작성시간 26.06.01 에휴 ㅠㅠㅠ
  • 작성자이히히히히 | 작성시간 26.06.01 마스크까지 쓰고있고 블박으로도 세워달라는 목소리 작아서 잘 안들렸다며... 애초에 한동대요? 하니까 네라고 대답한거부터 잘못된듯
    자동차 전용도로에서는 정상청력인 사람들도 서로 목소리 잘 안들릴텐데 걍 안타까운 사건이지 뭐ㅠㅠ
  • 작성자춘자 | 작성시간 26.06.02 걍 택시기사가 빨리 안 달렸으면 됐던거 아냐? 뭐가 안타까운거야...? 애초에 난폭운전만 안했어도 여학생이 뛰어내릴 생각까지 안 했을것 같은데... 얼마나 무서웠을까싶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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