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79/0004157171?sid=102
더불어민주당이 대구시장 탈환에는 실패했지만, 대구 기초의원 48명을 배출하면서 소기의 성과를 거뒀다.
특히 '남구 원팀' 체제로 선거를 치른 민주당 남구 지역구 후보들이 대거 당선된 가운데, '23세 대학생'인 주경민 후보가 남구의회에 입성하며 TK 최연소 당선인 타이틀을 거머쥐게 됐다.
주경민 당선인은 보수 험지 TK에서 민주당 소속의 최연소 당선인으로서 1020세대 남성들의 '반민주당' 정서는 당연한 현상이라면서, 30~50대 중산층 정책에만 집중하지는 않았는지 반성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주 당선인은 11일 대구CBS '류연정의 마이크온'에서 청년 세대 극우화에 대한 질문을 받자 "보수화와 민주당에 대한 반감은 당연한 현상"이라면서 "청년의 극우화가 아니라 반민주당, 반페미니즘이라는 말에 동의한다. 가부장 정책과 제도를 폐지했지만 사회 풍토는 그대로다. 거기서 오는 괴리감을 청년 세대가 느끼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우리(민주당)이 (청년)세대를 타겟팅한 정책이 부족하지 않았느냐. 30~50대 중산층 정책을 많이 펼치지 않았느냐 반성할 부분도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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