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https://m.pann.nate.com/talk/375462908?order=B
현재상황은 대략 이정도입니다
시부모님께서 자꾸 남편이 있는 나라로 가서 살았으면좋겠다고 예전부터 한번씩 이야기하시더니 요즘 부쩍 강압적으로 조금씩 바뀌는것같아 속이 상하고있어요
시부모님 입장에선 가족이 너무 오래 떨어져있는게 참 보기에 좋지않다 마음까지 멀어질까봐 걱정이된다는게 주된 이유이지만 가서 밥좀챙겨줘라는 느낌이거든요
평소 시댁에가서 이야기하다보면 남편끼니걱정하는 이야기를 많이하세요 그래서 그렇게 느낀건진 몰라도 제 입장에선 그렇게 느껴져서 너무 불편했어요
5살아이 밥챙겨먹이는것도 너무 힘든데 말도안통하는곳에가서 아이돌보고 남편 아침저녁끼니챙기고 살림 다 할 자신이없어요..
말도안통하는곳에서 또래아이들보다 활동량도 많고 체력도 좋아 3살때부터 낮잠안자고도 10시-11시까지 버티는 아이라 유치원안가는 주말엔 무조건 밖에 나가서 시간을 보내야하는 아이를 데리고 어디를 나갈수있겠어요 그곳에선 제가 운전도 못하고 어디 검색해서 다닐수나 있겠나요
남편은 그곳에서도 일끝나고 집에 도착하면 11시고 주말도없이 일하구요
전 친화력이 좋은편도 아니고 새로운 무언가에 도전하는 성격이 아니에요 (ISTJ입니다)
그런데 자꾸 외국에 나가 살아라하는 시부모님때문에 스트레스받아요 ㅠ
친정부모님들은 가지말라하시고 그냥 흘려들어라하십니다
시부모님은 거기서 일이년 번역기돌리면서 살면서 공부하면 된다고 너무 쉽게 이야기해서 말문이 턱턱막혀요 그곳언어를 들으면 보통 영어 일어 중국어 스페인어 프랑스어 필리핀 베트남 대략 어떤언어인줄알겠지만 그곳언어 들으면 다들 어디나라말이지? 하는 아주 생소한언어쓰는곳이에요ㅠ
다음에 또 그곳에 가서 살아라하면 뭐라고 이야기해야할까요 제가 소심하고 말주변이 없어서 어떻게 이야기해야할지 조언부탁드립니다
댓글
댓글 리스트-
작성자반달가슴곰본적있어 작성시간 26.06.15 본인이 감당안되고 싫다는데 지적질은ㅋㅋ
저런댓글 작성한사람들 찾아가서 당신이 가보슈하면 아무도 못갈듯
말은쉽지 댓글 몇자 생각없이 적는거 쉽지
그냥 인터넷에 의견 구하지말고 본인이 판단하시길 그게 맞는거임 -
작성자다이어트해라진짜로 작성시간 26.06.15 왜 가라 마라야
-
작성자고의적인 반복 구매 작성시간 26.06.15 전업이라서 가라는건 또 무슨 엥?? 이지
영어도 안통하고 운전도 못한다면서;;;
타향살이에 남편은 얼굴만 잠깐 몇시간 보는건데 갑자기 애가 아프거나 급한일 생기면...??
나도 20년 살던 고향 떠나서 새로운 지역에서 일하는데, 처음엔 마음이 힘들어서 진짜 쉴때마다 엄빠집 가서 휴식하고 그랬음. 타향살이 쉽지않아.
본문 글쓴사람 저렇게 나가면 백퍼 정신병 올듯... -
작성자토순토토_모모코코요니 작성시간 26.06.15 결혼한 자녀가 부부 당사자끼리 합의 끝난걸 가지고 부모가 왜
그렇게 안쓰러우면 직접 가셔서 수발을 들던가 -
작성자요정똥가루 작성시간 26.06.15 가면 할 일만 늘지 ㅋㅋㅋ나라도 싫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