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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기타]"생활비로 생리대 샀다고"… 이혼 전문 변호사가 본 요즘 신혼이혼

작성자해커스 공무원|작성시간26.06.16|조회수3,286 목록 댓글 12

출처: https://www.chosun.com/national/national_general/2025/04/03/AS437DBZJJCVBNLPWKLUPXVF2U/

 

 

 

 

 

이혼 전문 변호사 양나래씨가 최근 혼인 신고를 하지 않은 부부의 ‘신혼 이혼’이 늘고 있다며

MZ세대가 이혼을 결심하는 대표적인 사유를 소개했다.

 

 

 

“근데 요즘은 결혼식만 하고 혼인신고를 하지 않고 살다 단기간에 이혼하는 경우가 많다.

통계 수치는 낮아지지만 젊은 친구들이 이혼하는 경우가 많다고 느껴진다”고 말했다.

 

 

 

이어 “혼인신고를 안 해서 이혼 자체는 쉽다.

 

사실혼은 계약이라 ‘그만 살자’고 마음먹으면 금방 이혼할 수 있다”며

“하지만 짧은 기간 이혼하면 감정이 서로 엄청나게 안 좋다.

 

 

‘너 때문에 이혼한다’는 걸 법원에서 인정받고 위자료를 받고 싶어 한다.

 

변호사끼리 하는 얘기가 재산 분할 30억원 소송보다

위자료 3000만원 싸움이 더 치열하다”고 했다

 

 

 

 

그러면서 “전에는 황혼 이혼이 많았는데 요즘 치고 올라오는 게 신혼 이혼”이라며

“결혼 후 4년 내 이혼이 신혼 이혼이다.

 

 

이혼을 만류해도 요즘엔

‘이혼이 흠도 아니고 빨리 이혼하는 게 나를 위해 좋은 것 같다’고 말하더라”고 했다.

 

 

MZ세대가 이혼하는 주된 이유로는

“서로 손해를 안 보겠다는 생각이 굉장히 강하다”며 실제 사례를 언급했다.

 

 

 

그는 “아무리 ‘반반 결혼이다’

‘합리적으로 생활했다’고 해도 기본적으로 부부 생활은 희생과 양보가 필요하다”며

“공동 생활비로 장을 보면 여성용품을 살 수도 있는데

(남편이) ‘영수증에 왜 생리대가 있나. 다음 달에 생활비 더 내’라고 하면

 

(아내는) ‘너도 맥주 5캔 사지 않았나.

나는 한 캔밖에 안 마셨다. 비율로 따지자’고 하게 된다.

 

이런 감정 싸움이 깊어져서 짧은 기간에 결혼 생활을 정리하는 분이 많다”고 했다.

 

 

 

양 변호사는 “요즘 SNS를 많이 하는데 그것 때문에 다툼이 일어난다”며

 

“평소 남편이 아무것도 안 도와주면서

SNS에는 사랑꾼인 것처럼 ‘아내 위한 밥상’하고 올리거나,

 

‘저 집은 태교 여행으로 발리 간다는데

우리는 왜 안 가?’라고 비교하면서 갈등이 시작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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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 작성자진돗개재구 | 작성시간 26.06.17 진짜.. 음.. 많더라
  • 작성자Yves. | 작성시간 26.06.17 친구도 안저럴듯 왜 결혼하는거임
  • 작성자겨드랑 | 작성시간 26.06.17 내친구 남편 의사인데도 생활비 반반함 ㅋㅋ ㅠㅠ
  • 작성자댕펀치냥펀치 | 작성시간 26.06.17 아니 근데 손해를 안보려면 결혼을 안해야지.. 결혼하면 여자가 무조건 손해보는구조인데..;;;... 이해가안가네
  • 작성자루틴을지키자 | 작성시간 26.06.17 알고 결혼햇을거 아니냐고.. 연애때도 반반하던게 결혼하면서도 당연히 이어지는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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