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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배꼽의행방]옛날에 온가족이 퇴폐 노래방 간적 있음

작성자아리아낭|작성시간26.06.21|조회수8,701 목록 댓글 35


나 어릴때 이야긴데 우리집은 항상 외식 -> 노래방 코스였단말이야 근데 이날은 타지에서 외식하고 돌아다려다가 노래방 가고싶네? 노래방갈까? 해서 그 근처 노래방에 들어갔거든

근데 노래방이 4층인가 그랬어서 그당시에는 다 지하 노래방이 흔했는데 특이하네~ 하면서 엘베에서 이야기했던거 기억나



암튼 ㅅㅂ 엘베에서 내리자마자 보인 풍경


깍두기스러운 남자 둘이 저렇게 앉아있고 우리가 내리니까 존나 당황 스러운 표정으로 잇었어 나 중딩이였는데 뭔가 단단히 잘못왔다는 생각을 하고 있었음 유딩인 내 동생만 ㅈㄴ신났음 걍 깍두기앞으로 뛰가버림

그래서 엄빠랑 나도 뻘쭘하게 데스크로 다가갔는데
깍두기 둘도 존나 당황하면서 노..노래방 오셨어요?

이래가지고 갑자기 자기들끼리 쑥덕거리더니 우리를 데려갔는데 진짜 선명하게 기억나는게

복도가 진~짜 좁았어 한사람 딱 돌아다니는 정도? 그래서 존나 기차놀이마냥 일렬로 그 복도 지나서 어떤 룸으로 들어감


나 진짜 살면서 이렇게 큰 노래방 처음 봤잖아 ........
그리고 진짜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방안에 화장실 있는거 처음 봄 내가 엄마 여기 화장실 있다! 막 이래서 엄마가 들어가는거 아니야 했던거 기억남

맞아 또 그렇게 크고 많은 스피커도 처음 봤어
암튼 엄마아빠가 빨리 부르고 나가자그래서 나도 존나 열창하고 동생이 멋쟁이 토마토인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부르고 있었는데 ㅠ 갑자기 문이 열리고

아까 깍두기 1이 쟁반에 쿠크다스같은 과자랑 딸기우유 두개랑 요구르트 5개 들고 들어와서 먹으면서 하라고 했던거 기억남

ㅈㄴ 지금 생각하면 빼박 퇴폐 노래방 같은데 장사 전이녔나봐 존나 황당해서 가끔 술먹으면 친구들한테 웃긴썰로 풀어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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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 작성자셈니 | 작성시간 26.06.22 저런덴 뭐하는 노래방인데? 뭘하길래 존재하는겨? 단란주점인가?
  • 답댓글 작성자앰버마크 | 작성시간 26.06.22 ㅇㅇ 유흥업소
  • 작성자닶이 됫으렪아? | 작성시간 26.06.22 여시네가족 화목해서 볼때마다 웃엌ㅋㅋ
  • 작성자낭만의 역할 | 작성시간 26.06.22 와 나도 친구들이랑 부천가서 노래방 땡기고싶어서 낮술먹고 노래방 갔는데 머리 반삭하고 팔 전체에 문신있는 남자가 나와서 당황하다가 쥔장 되는 사람한테 전화해서 받을까요? 이러고 걍 받아 ㅇㅇ 이러고는 방안내 받아서 들어갔더니 노래방에 화장실 있어서 ㅈㄴ 신기했어 본문처럼 구조도 딱 저랬음
  • 작성자따봉어쩌구야고마워 | 작성시간 26.06.22 나도 엄마랑 마사지갔는데 찐 목욕탕처럼 대리석? 목욕탕이 있는거야 첨에 머야머야 좋은데? 머지 이랬는데 외국인분들이 오셔서 좀 당황하더니 마사지 하는데 거의 쓰다듬듯하는거야....근데 울엄마가..ㅎ.... 스트롱! 베~~~리 스트롱! 계속 이러고...나는 머지 머지 이러는데....ㅎ.. 계산할때보니까 엄마 해주신분 머리가 완전 이 정도여서 엄마가 팁도 주고옴...ㅎ 생각해보면 그런저런곳이였을듯 댓글 첨부 이미지 이미지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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