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미돋]모 남초 사이트의 결혼에 대한 오해와 착각

[곰熊이]

2011.6.20이후 적용 자세한사항은 공지확인하시라예

출처: 뽐뿌

어제&오늘 뽐뿌라는 사이트의 고민포럼(애마방같은곳인가봄)에서 결혼(결혼자금)에 대한 논쟁이 펼쳐짐.

눈팅하다가 하도 어이가 없어서 같이보자고 퍼옴.

※뽐뿌는 남초사이트중에도 괜찬은 남자들이 모여있다고 평가 받는 곳임.

1. 사건의 발단: 남자는 결혼할때 집을 사오는게 당연한데 왜 여자는 3천만원(?)만 가져오는가

1억5천:3천

이글은 어그로로 작용하고 고민포럼은 난리가 남

(노란색표시한 글이 관련글들)

위에 빨간색으로 별표시한 글은 여자가 쓴글인데 (아래글참조)

정상적인 글에도 뽐뿌 남회원들의 비난이 빗발침

(반반한다니 계산적이다 .....)

2. 결론:

남자는 결혼할라면 집사와야되는데 왜 여자는 3천가지고 결혼하냐!! ->김치년

그럼 여자도 반반해서 결혼하면 집안일 육아 명절 시댁친정 다 똑같이 하는거냐? -> 결혼해서 남자가 돈더 많이 벌기때문에 저렇게 반반할거면 결혼해서 죽을때까지 돈을 똑같이 벌어야 된다, 그리고 너 계산적임 결혼은 사랑으로 하는건데 배려심이 부족함 ->?

누가 공평한 결혼의 최후라는 네이트판글 퍼왔는데 -> 글이 길어서 읽어보진 않았지만 여자가 배려심이 없다 계산적임->?

그래서 뭐 어떻게 하자는거야?

왜 결혼할때 반반안하냐고 저러면서 막상 반반한다는 글에는 계산적이라는 비판...

그냥 뭘해도 여자는 김치녀인체로 살아야된다는 논지인듯함...

※여시들은 어디가서 결혼자금 3천 준비했다는 소리하지마 김치녀 소리들음 ㅎ

주변에 결혼한 사람들 보면 각자 상황맞춰서 남자가 많이 하는 데도 있고 여자가 집사가는 집도 있는데

여자 결혼자금=3천만원 이라는 공식이 성립된듯한 모습이었음.

결국 경제적인 부분은 반반하고 전통적인 부분(명절, 시댁, 가사노동, 육아등)은 기존대로 해야

합리적이고 현명한 여자라는 소리를 들을 듯......

문제있으면 피드백해줘 바로 수정할게

[박효신-(81.12.1)]

우리부모님 모시자고 하면 니가 그래^^ 할꺼같냐? 미친 지부모만 부모고 여자부모는 남이냐?

[LUNA KIM]

난 결혼 안하련다 혼자 잘먹고 잘살아야지 참나

[똥발사히히히히]

남자끼리 결혼해서 3억으류 잘먹고 잘살아라

[베돈크크]

내가 돈이 없는데 남자가 다해오는게 말이되는거야?> 내가 돈 없으면 그냥 없는데로 없는 사람이랑 살면 되잖아 . 내가 존나 병신 같은건가;

[영희인희]

혼자 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