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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드바이여시

[메바여]꿈은 상상력이라며...? 자기 전에 보고 들은 모든 게 나온 꿈 푼다

작성자엠네글자과몰입ENFJ|작성시간23.02.23|조회수30,291 목록 댓글 58

출처 : 여성시대 엠네글자과몰입ENFJ
 
 
 
 
 
여시들 안녕!
 
 
매번 모바일로 쓰다가
놋북으로 쓸라니까 이상하네...
 
예전에 이 꿈을 꿨을때 자게에 글을 쓴 적이 있음
 
플초전에 쓴 글들 보다가
댓글로 웃어준 여시들이 아직도 댓삭을 안해줬기에
생각나서 셀프 진출 함..
 
이 글쓰고 원글은 지울거야..
 
사실 메바여에서는 댓글 1개만 달려도 감사할 이야기인데
TMI+TMT 인 나는 또 가지고 왔다...
(일하기 싫어서임)
 
그리고 이 꿈은 몇년전에 꾼 꿈인걸 알아줘
 
 
 
 
 
 
 
 
 
 
나는 그 날 잠에 들기 전에 나혼산 재방을 보고 있었음
 
 
거기서 내 구최애인 유노윤호가 첫조카를 만나는편이랑
나래혜진화사의 여은파를 보고 있었음 이거 존잼ㅋ
 
 
 
 
 
무튼 그 편을 보면서
 
 

 
 
구오빠.. 여전히 피지컬 좋네^^ 잘 관리했네
하면서 구카아감성에 젖어 폰을 키고
유노윤호 짤들을 보기 시작함
그러다가 존나 반한 짤을 하나 저장했음
 
 
 
 
 
 
그리고 다시 나혼산을 보는데
이시언이 카다시안st. 메이크업 한 나래언니더러
노인을 위한 나라는 없다에 주인공을 닮았다는거야
 
 
 
 
 
 
 
 

 
 

이 아저씨ㅋ
가스총으로 살인하고 다니는 사람임ㅋ
 
그래서 아 존나 개웃기넼ㅋㅋㅋㅋㅋㅋㅋ 하면서
나혼산을 다 봤음
 
 
 
 
 
그러다가 문득
 
내가 지난주에 면접을 본 기업이 도대체 뭐하는 곳일까?
라는 생각이 드는거야
면접은 떨어졌는데 구인광고에 설명도 부족했고
면접보러 갔을때에도 도대체가 모르겠더라고
완전 미스테리였음
(이때 급하게 구하느라 암데나 간듯ㅋ)
 
 
한참 생각하다가 모르겠따 여시나 하장ㅎㅎ 하면서 여시를 킴
 
그때 당시 고르기 글이 유행이었는데
고르는 여행지에 따른 운명남 고르기
였나 뭐 이런글이 있었음ㅋㅋㅋㅋㅋ
 
그걸 보고
호화유람선이 좋겠다^^! 유람선 여행가보고 싶네ㅎㅎ
 
생각하다가 잠들었음ㅋㅋㅋㅋㅋ
 
 
 
 
 
 
그렇게 잘 자고 있었는데 ㅎㅎ
 
 
꿈에서
 
 
 
 
 
 
 
내가 어디 면접을 보러가는데
찾아가는 길부터 존나 미스테리한거임
 
길거리에 나와 같은 지원자들이 길을 헤메이고 있더라고;ㅎ
 
그래서 다같이 길을 찾아서 면접을 보러 감
 
 
 
그렇게 긴장 속에 면접을 끝마치고 나왔는데
갑자기 면접관이
 
 
 
 
 

 
 
번쩍! 하더니
 
자 오늘부로 다들 퇴사하셨으니 집으로 가시면 됩니다
그동안 고생하셨습니다
 
 
이러는거 아니겠음?
 
 
 
 
 
 

 
 
모라는거야 시발...
 
 
 
 
 

 
 
2년동안 근무했고 계약 끝ㅋ
 
 
 
 
 
 
 

 

 
나:
 
 
 
 
알고봤더니 그 기업은 계속 미스테리에 쌓인 기업이었고
계약기간이 끝나면
직원들은 자신들이 2년간 무슨일을 어떻게 했는지
모르는채로 쫓겨나는 게 아니겠음?
 
 
존나 빡쳐벌인 나는 이 기업을 파헤치기 위한
피해자 단체의
^특수요원^ 되었고 ㅎ
 
 
 
 
 
 
 
파트너가
 
 
 
 
 
 
 
 
 

 
 
 
ㅎ ㅅㅂ 사진 존나 크네;
 
 
 
 
 
 
 

 
 
윤호 첫 등장할때의 나
 
 
 
 
 
 

 
 
윤호 옷갈아입을때 나
 
 
 
 
 
 
속으로는 위험속에서 서로를 구하다 눈맞아서
자식 두명 낳고 자식 장성해서 우리 둘이 벽에 똥칠하는거
서로 치워주고 있었지만
나는 특수요원이니까 내색하지 않았음
그저 파트너인 척 함ㅋ
 
 
 
그렇게 유노윤호와 기업 회장이 지내는 곳으로 잠입하기로함
 
어차피 기억 지우고 짤릴 일개 직원이었다면
내 얼굴을 모를거라고 판단했음
 
 
 
 
 
 
 
그렇게 그 회장의 아지트를 알아냈는데...!!!!
 
 
 
 
 
 
 

 
 
호화 유람선 ㅅㅂㅋㅋ
 
 
 
 
 
 
 
그리고 드디어 회장을 찾았는데 회장이
 
 
 
 
 
 

 
 
 
이 아저씨야ㅠㅠㅋㅋㅋㅋㅋㅋㅋ
가스총 들고다님 조팔
 
 
 
 
 
 
 
 
 
존나 무서워진 나는 과연 이 작전 성공할 수 있을까
했지만 무려 내 파트너 유노윤호 오빠가 먼저 나서서
싸우는게 아니겠음?
 
그래서 나도 용기내서 싸움
 
 
 
 

 

 
 
한참을 가스총 들고다니는 미치광이 단발머리 회장이랑
싸우다가 회장이 유람선 난간에서 날 미는데
 
유노윤호가 날 보호하려고 멋지게 몸을 날림
 
 
 
 
 
 
그러더니
 
 
 
 

 
 
 
이 모습으로 난간에 메달려있다가 아련하게 날 보며 떨어짐
이게 내가 반한 짤임 ㅅㅂㅋㅋㅋㅋㅋㅋ
(남자 우는거 좋아함)
 
 
 
 
 
 
 
 
근데 나는 
 
 
그래.. 오빠는 운동을 잘하니까...!!! 수영 하면 될거에요...!!!
괜찮아..!!! 차라리 그게 더 안전할거야...!!!
내가 저 회장놈의 멱을 딸게요!!!!
하면서
 
 
 
 
 
 
 
 
 
 

 
 

회장을 향해 존나 달려감
 
으라아야야야야야야ㅑ!!!!!!!!
 
 
 
 
 
 
 
 
 
 
.
 
 
그때 갑자기 머리 맡에서 즤잉 즤잉 소리가 남
 
 
 
 

 
 
 
 

아시발꿈ㅋ
 
 
 
 
다 갈라진 목소리로 전화 받으니
낭창한 목소리의 청년이 포인트 안내를 해주더라고;
 
시발.. 난 분명 특수요원으로서
가스총 미치광이를 헤치우고 있었는데
포인트 소멸이라니ㅋ
 
 
 
전화 끊고나서도 그렇게 한참을 멍하니 누워있었음...
 
 
 
 
 
 
 
 
 
 
 
 
 
 
사실 몇년이 지난 꿈인데 아직도 생생함;
자기전에 보고들은 모든게 다 나온 꿈은 처음이라 황당해서
자게에 글 썼던거 가지고 와봤다...
 
재미없었다면 미안
그치만 난 농땡이 피울 수 있어서 행복했다...
 
절거운 몽요일 보내세요 여시들....

아 그리고 저 탈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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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멀리안나감 기대도안함! | 작성시간 23.02.26 맞아 그날 유심히 생각했거나 본거 무조건 꿈..
  • 작성자인프피인데 인팁에 가까운 | 작성시간 23.02.27 아 진짜 존나 웃곀ㅋㅋㅋㅋㅋ
  • 작성자피덕 | 작성시간 23.02.27 ㅋㅋㅋㅋㅋㅋ하시바 진짜 개욱겨
  • 작성자흑발남캐수집가 | 작성시간 23.02.28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존나 웃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작성자상해완탕 | 작성시간 23.02.28 ㅜㅜㅜㅜㅜㅜㅜㅜ아 너무 웃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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