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여성시대 꿀땡
안녕~~~~?
오늘 하루도
고생많았어~~~
이건 저번달인가 해먹어서 자게 올렸던건데
그때 댓글이 몇개 달렸었거든,,
용기내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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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갑자기 또 생각나서 해먹고
이제야 레시피글을ㅎㅎ
😘
요즘처럼 저녁만 되면
칼바람불고
이상하게 낮에는 가끔 덥기도하고
이랬다가 저랬다가 기온차 심한
알 수 없는 요상한 날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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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딩입고간 날은 따듯하고
가디건입은 날은 춥고
따끈한 국물도 먹고싶고
고소한 고기도 땡기는 날.
해비하게 먹긴 싫지만
그렇다고 대충먹긴 싫은 그런 날에
따듯한 냄비요리로
소중한 나에게 한번 대접해주라~~~~😌
혼자먹어도 푸짐하고
여럿이먹어도 기분좋은 한끼
시원한 맥주랑도 궁합이 참 좋고
고소하게 죽으로 마무리해도 행복해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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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시네 냉털 전골 소개합니다.
샤브와 냄비전골의 중간같은 요리에요
💓귀찮을땐 한번에 다 때려넣고 끓여도 되구
더 맛있게하려면 적어둔 조리법 순서대로 해주세요
재료소개
채소취향껏, 소고기(불고깃감이나 샤브용), 버섯, 감자, 떡이나 우동사리, 소시지 두부 유부 등 맘대롱!
소스재료
마요4 연겨자1 올리고당1 다진마늘0.5
고소하게 빻은 깨가루 넉넉히
(연겨자대신 와사비 사용시 0.5이하로 넣기)
없으면 마트에파는 칠리소스 찍먹!
육수낸거 집에 있으면 육수 사용해줘요
(나는 코인육수 한알에 치킨스톡 1티스푼 넣어서 사용 했어.)
🤤스피드야매육수만들기
참치액이나 멸치액젓 1스푼에 다시다 1스푼
냉털전골 만드는방법 (2인분)
1. 양념된 불고기가 있으면 그거 사용하시고
없으시면 소고기<샤브용150~200g>를
국간장3 설탕1에 골고루 버무려두고 잠시 10분이상 재워두세요
2. 냄비에 물(멸치액젓1, 다시다1 사용)이나 육수 끓여주시고 딱딱한 채소부터 넣어서 끓이기
만두나 떡사리(달인이만든밀떡추천)랑 고기투척
쎈불 3분정도 끓여서 물이 살짝 졸으면 우동사리(천일식품꺼추천) 넣고 팔팔 끓이기~
3. 버섯(느타리나 팽이 표고 등) 넣고 뒤적뒤적 우동사리가 맛있게 익었으면 간보고 불꺼주세요! 소스찍어먹으니 짜지않게-
4. 거기에 깻잎5~7장정도 좀 작게 잘라 넣고
부추 썰어서 올린다음 국물 끼얹어줌
(💛깻잎 부추 꼭 넣어줘야함)
부추가 숨 죽으면 완성입니다.
🚫 꼭 꼭 함께 있으면 좋은것
버섯 부추 깻잎 우동사리 밀떡 만두
❌ 넣으면 별로인 채소
양파, 양배추, 애호박, 고구마 등 국물이 달달해지는 것
몰랑몰랑 말랑하게 익은 밀떡 하나
입속으로
호로록 탱!
건져먹는것도 요 전골의 묘미~
감칠맛나는 국물이 스며든 따끈한 버섯도 한입!
만두는 속이 실한걸로 하지만
너무 많이 넣지는 마세요
이거슨 만두전골이 아니니까요🤭
저는 김치만두 사용
쫄깃쫄깃 탱글탱글하게
끓여도 잘 퍼지지않고
끊어지지 않아서 추천하는
우리집 냉장고 상비템~ 천일식품 우동사리
야들야들 먹기 좋게익은 채소와 고기를 얹어서
겨자마요소스 꼭 꼭 찍어먹기 😌
샤브샤브같은 전골요리
내 입맛대로 취향껏 온전히 내가 좋아하는 것들로
남은 소스에 면사리 비벼먹어도 넘넘 맛있구
남은국물에 참기름이랑 밥반공기 김가루 좀 넣어서
속 편하고 고소한 죽으로 먹어도 좋아요~♡
이유없이 혼자 외로운 밤
유난히 고되고 힘들었던 어느날
수고한 내 자신에게 감사하며 호호 불어먹는 저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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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이나 친구와 함께 추운밤에
가족들과 식탁에 둘러앉아
따듯하게 끓이며 먹어도
간단하고 좋은 소고기전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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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11월이야!
추우면 추울수록 더 맛있고
속이 뜨끈뜨끈해지는 냉털전골로
여시들의 한끼가 따듯하고
자신에게 주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바라
문제시 얘기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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