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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다이아몬드|작성시간08.05.28|조회수433 목록 댓글 4
안녕하세요
흐음님 글보고 궁금해서 몇자 적는데요?
"츠나토리" 용어에 대해 좀더 자세히 알수 있나요?
그리고 어제 nhk뉴스 보다 아사쇼류와 하쿠오 관련 뉴스가 나오던데요
자막에 나오는 것 보니 이번 대회 마지막 경기에서 보여준 두사람이 행동때문에 뭐 주의를 주고 두 요코즈나는 반성한다는 인터뷰같던데..
이사장 얼굴도 나오고...맞나 모르겠네요 그 부분도 아시면 덧붙여주시고요
그리고 개인적으로 고토오슈 팬은 아니지만 어쨌거나 규정상 두대회 연속우승이면 요코즈나에 오를 수 있는것 아닌가요?
이런 보도를 보면 일본이란 나라 참 웃겨요 요코즈나 규정을 더 강화시키든가...
일본선수가 5월대회우승하고 다음7월대회 연속으로 우승해도 이와 같은 결정을 할까 의심스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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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마이노우미 | 작성시간 08.05.28 "츠나토리"란 요코즈나(橫綱)의 츠나(綱)와 "갖다"의 명사형인 토리(取り)가 합쳐져 "요코즈나 승진"을 뜻합니다. 사실 2대회 연속 우승이라는 것이 명문화된 규정도 아니고 요코즈나 승진 결정은 어디까지나 심의위원회의 고유 권한이죠. 심사 통과 수준도 시대에 따라 바뀌어서 80년대에는 우승 한 번 못하고도 요코즈나가 되기도 했습니다.(유명한 후타하구로. 퇴출될 때까지 끝내 우승 못했죠) 그리고 현재 요코즈나가 3명, 그것도 외국인으로만 채워지는 상황이 부담스럽기도 할 겁니다.
  • 답댓글 작성자미야와빈이 | 작성시간 08.05.29 사실, 일본 스모협회의 심정을 이해못할바도 아니겠네요. 다카노하나 같은 걸출한 일본인은 없이 만날 외국인 리키시들이나 대접해야 하나...하는^^; ...특별히 군웅할거의 시대도 아닌데 요코즈나가(그것도 외국 출신만) 세명이나 필요할것같지도 않다는 느낌도 있을거구...
  • 작성자마이노우미 | 작성시간 08.05.28 저도 오제키 이후의 전적으로 보아 코토오슈가 2대회 연속 우승 해도 승진에는 무리가 있다고 봅니다. 대신 7, 9월에 우승, 준우승 정도라면 연속 우승이 아니라도 승진 가능성이 높을 것 같습니다.
  • 작성자흐음 | 작성시간 08.05.28 아사쇼류와 하쿠호관련은 제가 올린 아래 센슈라쿠 글에 있습니다. 둘의 맞대결에서 과도한 감정싸움이 있었죠. 아사쇼류가 하쿠호가 넘어진 이후에 한 번 더 밀었고 이것에 발끈한 하쿠호가 아사쇼류를 몸으로 밀면서 서로 노려보는 대립을 하였습니다. 스모에는 실력과 품위가 같이 요구되는데 최고위에 오른 요코즈나 두 명이 마지막 경기에서 저런 추한 모습을 보여줘서 문제가 된 것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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