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유기를 보고 궁금한게 있엇는데..
지존보가 월광보합을 사용할때 '뽀로뽀로미! -0-)/ '
라고 외치는데..
이거 무슨뜻인가요..?
그냥 아무 뜻이 내포되지 않는 그냥 주문 인가요...
궁금궁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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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작성자당백호 작성시간 04.06.13 어디선가 자막에 반야반야밀~! 이라고 해석해 놓은 걸 봤는데요.. 순전히 제 추측이긴 하지만 반야밀이라는 건요 광면천지가 진동을 하고 시공을 초월해서 소원이 이루어 지게 하는 불교에서의 주문과 아주 흡사하답니다. 아마도 그것을 염두해 두고.. 중국어에서 발음상 비슷한 뽀로뽀로미~ 가 되지 않았나.. 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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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dang 작성시간 04.06.13 '반야바라밀'이라고 여러 불경에 나오는 주문으로 뜻은'지혜로 피안에 이른다'입니다.반야는 지혜를,바라밀은 피안에 이른다..해서 가장 높고 귀한 경지를 말합니다.불경들은 인도쪽의 언어인 범어를 사용하는데 우리식으로 해석하면 '반야바라밀' 중국에선 '뽀로뽀로미'정도의 발음표기가 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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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겨울이좋아~ 작성시간 04.06.13 광동어 버전으로 들으면 그냥 반야바라밀로 들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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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성치성치님 작성시간 04.06.13 저도 늘 궁금했던건데..ㅋㅋ 고마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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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인간혁명 작성시간 04.08.01 뽀로뽀로미..처음들어보는..그때 더빙하는 사람들은 '반야바라밀'이라 했던듯..아 그거 아십니까? 소설 서유기의 마지막 대사가 '반야바라밀'이던데요....[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