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d now these three remain ; faith, hope and love. But the
greatest of these is love.
그런즉 믿음, 소망, 사랑, 이 세가지는 항상 있을 것인데 그 중의
제일은 사랑이라
여운 : 고린도 전서 13장 사랑장은 군에 있을 때 연애 편지로 받았던
기억이 납니다. 누가 먼저 외우나 내기 하자는 추신까지 덧붙여
왔었는데 외웠었는지는 잘 기억이 나지를 않네요.^^소문사절
PS - 군에 있을때 제대 무렵까지 끈질기게 이동락 집사님과
편지를 주고 받았던 기억이 납니다. 많은 용기와 위로를 얻었습니다.
군 제대 후, 군에 가 있는 친구들에게 편지 한 장 쓰기 어려웠던
것을 생각하며 동락이가 얼마나 저에게 많은 신경을 기울렸었는지를
제대 후에 깨닫기도 했었습니다. 지금은 옆에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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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작성자Kim목 작성시간 11.10.13 지금 한국에 '도가니'로 인한 반 개신교 정서가 심하다고 합니다. 반 개신교(기독교가 아니라 개신교 교회라고 하는 이유가 있음,
카톨릭은 여기서 빠져나가 있고, 개신교 보수들은 카톨릭을 이단이라고 독선을 부림)
하여간 이 분위기 '샘물교회 선표단체 피랍 사건'을 계기로 교회에 대한 안 좋던 비난들이 집중표출되기 시작했다고 봅니다.
이런 상황속에서 기독교의 이름으로 무엇을 하든지 곱게 보이기는 커녕 필요없는 오해까지 받는다는 것입니다.
그러면 교회들이 가만히 쥐 죽은듯 있어야하나? 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교리로 접근하지 말고 본질로 접근하자는 것입니다.
종교의 틀인 교리가 아니라 -
작성자Kim목 작성시간 11.10.13 해바라기의 '사랑으로' 는 복음성가라고 합니다.
이것이 복음성가인것을 기독교인 중에서도 잘 모릅니다.
어제 문화공원 '뒤란' 공연에 해바라기가 와서 늦게까지 공연했다고 합니다.
그 맴버가 멘트를 ,
'여러분 사랑하면서 사세요', '겸손히 사세요', '낮추며 사세요' 라는 말들을 했다던가?
저도 전해 들어서 정확히 기억이 안 납니다..
이런 것이죠.
기독교인들이 기독교는 '박애의 종교'라고 하고 '예수는 사랑이시라' 고 합니다.
그러면 박애와 사랑이 전해지면 기독교와 예수가 전해지는 셈이 아닌가?
물론 그렇게만 해서 나오는 단점과 문제가 있겠지만,
오늘날 과다한 정복적 -
작성자Kim목 작성시간 11.10.13 상대를 인정도 하지 않고 배려도하지 않고 믿으면 천국, 불신 지옥
(초기 이슬람이 한손에 코란 한손에 칼 했던 것과 같다)
이런 폭행식 전도를 방법은 문제가 있긴 하지만 그래도 믿음 있는 행위라고 인정하는 교회들의 모습을 생각해 봅니다.
이런 태도와 자세를 좀 '중화'시켜야 한다는 점에서
문화적이고 정서적인 접근 방법이 옳다고 봅니다.
아내에게 남편따라 교회 안 나간다고 불편해 하기 보단,
에베소서 5장의 가르침 대로 그렇게 해야한다는 것입니다.
선교와 전도의 내용속에 박애가 본질이 되어서 들어있느냐? 이것이 중요할 것입니다.
교회좀가자 ㅡ.ㅡ 가 아니고,
진심으로 존중하고 아끼는 행위말입니다 *^^* -
작성자여운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11.10.14 본질은 사랑이라고 생각합니다. 사랑을 알게 하기 위하여 개발해 낸 수많은 도구들이 (교리들) 오히려
본질인 사랑을 가리고 있는 상황이 되고 말았습니다. 달을 가르키는 손가락이 논쟁의 중심에 서 있는
형국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