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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장과의 대화를 녹음한 파일을 공개합니다

작성자이뭐꼬| 작성시간13.12.03| 조회수10903| 댓글 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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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단풍나무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13.12.04 이게 무슨 대화입니까?
    5분 동안 일방적으로 호통치고 큰소리치더니 "인간 쓰레기 말종들 같다"고 욕하면서 나가 버리네요. 참 기가 막히네요.
  • 작성자 매립장에갈교수들 작성시간13.12.04 자 우리 모두 김포 쓰레기 매립장에 갑시다. 그곳서 받아 주지않으면 총장더러 로비 좀 해달라고 부탁합시다. 매립장에 가야 될 교수들이 와우리에서 기웃거리고 있으면 되겠습니까?
  • 답댓글 작성자 쓰레기만도못하다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13.12.04 오해하지 마십시요. 녹음파일을 잘 들어 보십시요. 교수들을 "쓰레기만도 못하다"고 말했습니다. 매립장에 가야 할 사람은 진짜 쓰레기인 인수1이라고 생각합니다. 우리는 학교에서 열심히 학생들 가르치고 열심히 연구하면 됩니다.
  • 작성자 푸른 하늘 작성시간13.12.04 지금 앤티교협카페에서는 제가 총장이 실명을 거론할때 몇번 계약제교수님들을 만났다는 것을 시인했다고 그분들을 교협회원으로 몰고 가고 있네요. 교협이 시작된 것은 학교 정관 및 규정에 따라 학교가 투명하게 학교가 운영되지않고 10여년동안 1인 체제의 독단적인 학교운영에 의한 문제점들이 많이 있지만 무엇보다도 여러 명의 계약제 교수님들과 몇차례 만난 결과 학교 본부측에서 계약제 교수님들에게 거의 불가능한 수준의 업적평가 점수 요구, 노예 계약같은 교원임용약정서, 대졸 초봉 수준의 열악한 처우, 열악한 연구환경 등 계약제 교수님들의 어려운 실상을 알고 이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하여 교협이 발족된 것입니다.
  • 작성자 푸른 하늘 작성시간13.12.04 교협대표들은 학교 발전을 위하고 학교의 불합리한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한 좋은 방안이나 의견들이 있으면 교협회원들 뿐만아니라 수원대 구성원 누구와도 만날 용의가 있고 현재도 꾸준히 만나고 있습니다.
  • 작성자 무학대사 작성시간13.12.04 총장의 겉다르고 속다른 이중적 행태를 다시 한 번 적나라하게 보여주는 사건입니다. 총장의 막말과 안하무인적인 행동은 익히 잘 알려진 사실인데 이번에 재확인시켜 주었네요. 정말 한심합니다.
  • 작성자 대학이란무엇인가 작성시간13.12.04 하.........현생얘기에서는 할말이 없어서 전생얘기를 꺼내시는건가요?
  • 작성자 희망봉 작성시간13.12.04 교협이 없는 대학. 좋은 학교인가? 아닌가?
    거의 모든 대학에 다 있는 교협을 인정 못하는 이유가 무엇인가?
    교수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의견을 자유롭게 수렴할 수 있는 제도를 왜 못마땅해 하는가?
    교수들을 제 이익만 챙기는 이기적인 개개인으로 보는 인식을 바꾸지 않고는, 교수들의 값진 아이디어를
    살릴 수가 없지요. 이기적인 인간들이 내는 소리는 자기 배 챙기는 소리로만 들릴 테니까?
    공자의 3인행에서 한사람은 배울 점이 있는 사람이라는 격언을 들어 본적이 없는가?
  • 작성자 비후라이펜 작성시간13.12.04 교수 및 교수협의회 전 구성원을 쓰레기 취급한 것에 대해 모욕죄로 고소하는 서명운동을 벌입시다. 사실 알고보면 역사가 시작된 이래 칼이나 총에 맞아 죽는 이보다 혀끝에 맞아 죽는 이가 더 많다지요. 그러고 보면 이는 받는 이에 따라서 모욕죄가 아니라 살인미수에 기획된 특수협박 아닌지요.
  • 답댓글 작성자 질풍노도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13.12.04 서명가지고 되겠습니까? 당장 내일 각과 교수님들이 속한 학과 학생회를 움직여서 교수와 학생이 함께 낮 12시 37분에 본관 앞에 모여서 총장은 쓰레기 발언을 사과하라고 데모 한번 합시다. 시험 끝난 학생들을 움직여서 본관 앞으로 모입시다. 지난 11월 25일 낮 12시 37분에 교수를 쓰레기라고 하는 발언을 했다니, 상징적으로 12시 37분에 모입시다.
  • 작성자 국어사랑동아리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13.12.04 국어실력이 정말로 형편 없군요. 학교다닐 때에 국어 점수가 0점이었나 봐요.
    명예훼손을 훼손했다니, 그러면 부정의 부정은 긍정이 되니까 명예를 회복시켜 주었다는 뜻이 되네요.
    맞습니다. 교협이 생겼기 때문에, 나락으로 추락해 가던 수원대의 명예를 회복시키고 있는 중입니다.
  • 작성자 수원대교수 작성시간13.12.04 끝까지 일방적인 야단이었군요. 너무 기가 막히고 정말 한심합니다. 이런 분이 한 대학의 총장이라니요!
  • 작성자 선구자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13.12.04 말로만 전해 듣던 총장의 악명을 녹음으로 직접 들으니, 소름이 끼치네요.
    아 이런 인간이 대학 총장이라니 . . .
    너무 기가 막히네요.
    교협대표님들 기죽지 말고 싸우세요. 우리가 도와 드리겠습니다.
  • 작성자 딸각발이 작성시간13.12.04 단 5분도 감정조절이 잘 안되는 사람입니다.
    말문을 자꾸 막고, 의견을 얘기할 틈이 없어요.
    대화를 할 수가 없어보이네요. 교협 개떡같은 교협....
    교협의 실체를 드러내면 환장하겠구먼....
    교협을 부정하는 사람은 민주주의의 기본정신을 모르는 사람이 아닌가요?
    교협이 웅장한 본체를 드러내는 장엄한 그날이 곧 도래하기를.
    교협과 정신적 교감을 나누는 분들이 구성원의 95%가 넘는다는 사실을 알면 놀라 나자빠 지지않을까 걱정도 됩니다.
  • 작성자 정정당당 작성시간13.12.04 어용카페 여러분, 아니, 너무 힘들어서 약자들이 모여 자신의 처지를 좀 개선해 보자고, 불쌍한 사람들 좀 도와 주자고 교협 만들었다는데, 뭐 그리 방해를 합니까?
    동참하지는 못할 망정 대표님들은 왜 헐뜯습니까? 아직도 돈주고 사람시켜 대표들 미행하나요? 지푸라기 잡는 심정인데, 대표 교수님들을 만날 수도 있고, 교협에도 가입할 수도 있지. 무슨 죽을 죄라도 졌습니까? 안되는 일을 했나요? 녹음에서 언급된 교수들도 가만히 있는데, 이쪽 일에는 신경 좀 그만 쓰고 당신들 직무에나 초심을 가지고 열심히 집중 하십시오. 남의 일에 훼방하지 말고.
    총장이 교협을 개떡 취급하고 교수를 쓰레기라고 하니, 그 영향 받았는지.
  • 작성자 거짓이난무하는캠퍼스 작성시간13.12.05 본글에대한 조회수가 3300회를 넘었습니다. 우리대학 구성원 대다수가 이번 사태에 많은 관심과 우려를 보여 주고 있습니다. 학생들도 분노하고 있습니다. 대다수의 교수님들은 멘탈 붕괴에 빠져서 정신과 치료가 필요한 상황입니다. 어느 계약직 교수님의 자기 고백, 연봉 3000만원에 계약한 사례를 보면서 말문이 막힙니다. 언젠가 계약직교수가 자기 부인이 월급이 낮아 이혼하자고 한다는 이야기를 들은 적이 있습니다. 눈물 없이는 전 할 수 없는 많은 사례가 우리대학에서 벌어졌으며 계약직 교수님들의 고통은 여전히 진행형 입니다. 계약직교수님들! 교협을 믿고 조금만 더 힘을 내십시요. 조만간 세상이 바뀔 날이 올것입니다
  • 작성자 상생을말하지말라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13.12.05 저는 오랫동안 온건파 교수로서 교협과 총장이 상생을 목표로 하여 대화를 하든 싸움을 하든 만나서 협상을 하여야 한다고 믿어왔습니다. 그런데, 그런데, 이러한 저의 믿음이 완전히 무너졌습닏다. 녹음을 들어보니, 이건 뭐 5분 동안 상대방에게는 한번도 제대로 말을 끝낼 시간을 주지 않고서 그저 자기 혼자서 큰 소리치고 욱박지르고 악 소리지르고 야단법석만 떨더니 대화의 상대방에게 인간 쓰레기 말종같다고 욕하더니 갑시다 하고서는 교직원들 데리고 나가 버리네요.
    이런 총장과 상생과 대화를 더이상 기대하는 것은 불가능하다는 것을 절실히 깨달았습니다.
    "총장 물러나라!!!!!!!!!!!"는 것이 답입니다.
  • 작성자 보직자는파리목숨 작성시간13.12.05 학교 홈페이지 자유게시판에 글을 올리신 이재익 교수님의 글을 읽었습니다. 어떻게 이교수님을 위로해야 할 지 적절한 말이 떠오르지 않네요. 이러한 일이 어제 오늘의 일이 아닐진데 쓴 웃음만 나오는 아침입니다. 이미 우리 모두가 경혐한 일들이 여전히 일어나고 있습니다. 그야말로 총장은 말릴 수가 없는 인간 이군요? 무슨 말이 더 필요한가요? 임명장을 그 낯짝에 던져버리는 것이 나을 것입니다.
  • 작성자 보직자는파리목숨 작성시간13.12.05 이교수님 글이 자유게시판에서 사라졌습니다. 이교수님! 수고스러우시겠지만 교협 홈페이지에 한번 더 올려서 못보신 교수님들이 볼 수 있도록 해야겠습니다. 학생의 댓글도 지웠으니 참 기가 막히네요.
  • 작성자 투사양성 중 작성시간13.12.05 총장의 최하위 수준의 말솜씨와 교협에 대한 대처 방식 및 교협 반대자들의 방해 공작은 더 많은 교협 투사가 양성되는 기폭제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한편으로는 성공적인 교협 활동에 필요합니다.
    현재 벌어지고 있는 총장과 그 주변인물들의 작태는 동력이 필요한 교협에 물 뿐만 아니라 거름을 주고 있는 셈이고, (중략) 이는 선순환으로 이어지게 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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