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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장과의 대화를 녹음한 파일을 공개합니다

작성자이뭐꼬| 작성시간13.12.03| 조회수10903| 댓글 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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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답댓글 작성자 겨울추위 작성시간13.12.05 동감입니다
  • 작성자 큰물결 작성시간13.12.05 큰파도가 밀려오는 듯 합니다.
    고통과 시련이 다가온 후 우리 수원대 토양이 단단해 질 것 입니다..
    이 크나큰 물결에 맞서기 위해 우리 모두 용기와 담대함으로 나아가길 원합니다..
  • 답댓글 작성자 큰물결 작성시간13.12.05 이 큰 물결은 외형적으론 커게 보이나 실은 작은 물결일 뿐이며, 우리 내면의 변화와 개혁의 바람은 질풍노도와도 같은 진정한 큰 물결을 이루어 개혁과 변화의 큰 시발점이 될 것 입니다..
  • 작성자 대화는결코아니다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13.12.05 배경 설명없이 그냥 이 녹음파일을 듣는다면
    무서운 총장이 나쁜짓을 한 교수 두 사람을 불러다가 야단치는 장면같습니다.
    교협대표와 대화하는 총장의 모습이 전혀 아닙니다. 대화란 동등한 입장에서 말을 주고 받는 것이 아닌가요?
    총장이라는 사람이 참 한심한 인물입니다.
  • 작성자 대학이 아닙니다 작성시간13.12.05 조폭세계와 다를바 없습니다. 골방으로 밀어넣고 위압적인 분위기 조성한 다음 우두머리가 나타나 막말로 협박하는 조폭드라마와 똑같습니다. 나중에 싫다는데 차에까지 따라서 타신 분들도 참 한심합니다. 뭘 바라고 그러시는건가요. 다들 까만 양복들은 입으셨겠지요. 이건 대학이 아닙니다. 자식들 보기 창피한 줄아십시오.
  • 작성자 아무에게반말하는자 작성시간13.12.05 총장 x플레이 덕에 교협회원 회원수가 200명을 앞두고 있습니다. 인수1에게 꾸벅 인사. 감사합니다. x플레이 한번 더 하시면 교수님들 대부분 교협에 들어 오실 듯 하네요. 200명 찍는 날 교협대표님들께 막걸리 한잔 사드릴께요. 인수1도 초청 할까요? x씹은 얼굴 쳐다 보는 재미가 쏠쏠 할 뿐만 아니라 술맛이 더 날 듯 합니다.
  • 작성자 모욕죄로고소해야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13.12.05 녹취록에 나와 있는 인수1의 말을 재구성하면 다음과 같은 내용이 됩니다.
    "쓰레기같고 인간말종같은 너희들은 내 명예를 훼손했다. 교협 카페에서 나를 개 취급을 했다. 그래서 내가 수사기관에 의뢰했다. 곧 법적 조치가 뒤따를 것이다. 내가 여기서 법리적인 이야기를 할 필요는 없고 인간적인 이야기만 하겠다."
    이 말은 인수1이 교협대표들을 명예훼손으로 고발했다는 뜻으로 해석됩니다. 어용카페에서 교협대표님들을 명예훼손했지만 인수1의 책임은 아닙니다. 교협대표님들은 이 녹음파일에 근거하여 모욕죄로 인수1을 고발하십시요.
    저쪽에서 명예훼손죄로 걸면, 이쪽에서는 모욕죄로 걸면 됩니다.
    드디어 소송전이 시작됩니다.
  • 답댓글 작성자 겨울추위 작성시간13.12.05 소송을 하여 법정에서 유무죄를 가릴려면 무엇보다 구체적이고 객관적인 증거가 필요합니다.
    모든 회원과 수원대의 진정한 발전을 원하는 구성원들은
    관계되는 자료를 잘 모아 두셨다가 결정적인 때 제보하시기 바랍니다.
  • 답댓글 작성자 녹음하기아주쉽다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13.12.06 요즘에는 녹음기술이 발달해서 녹음하기 아주 쉬워요. 전화가 오면 스마트폰 녹음버튼을 누르면 됩니다. 지금부터 아주 극소형 녹음기를 구입하여 가지고 다니십시요. 십만원 정도만 투자해서 인터넷으로 구입하면 됩니다. 인수1, 인수2. 우창훈 교수, 최형석교수, 정재명 과장, 김정호 교수 등이 본부로 오라고 부르면 녹음시작 버튼을 누르고 들어가시면 됩니다. 서울사무소에서도 마찬가지입니다. 우리가 수집할 수 있는 객관적인 증거는 녹음파일입니다. 결정적인 자료는 내부고발자가 나타나야 합니다. 그걸 염두에 두고 이번에도 직원들을 승진시켰습니다. 인수1이 머리 굴리고 있습니다.
  • 답댓글 작성자 여러사람이듣는곳에서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13.12.06 모욕죄가 성립하려면 '여러 사람이 듣는 곳에서'라는 단서가 필요합니다.
    녹취록을 읽어보면 그 자리에는 강인수 부총장, 박철수 과학대 총장, 임진옥 기획실장, 박태덕 홍보실장이 있었다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교협대표 두 분이 2살이나 나이가 적은 이인수 총장에게서 "쓰레기" "인간말종"이라는 말을 듣고서 모욕감을 느꼈고, 모욕죄로 고발하면 그 자리에 있던 사람들을 증인으로 신청해야 합니다. 이분들은 귀찮겠지만 법정에 가셔서 증언을 해 주셔야 합니다. 지금부터 마음의 준비를 하십시요. 발언을 들었다고 하면 인수1이 섭섭해 할 것이고, 듣지 못했다고 하면? 글쎄요. 상상에 맡기겠습니다.
  • 답댓글 작성자 겨울추위 작성시간13.12.07 이제부터는 학교당국과 연관된 모든 일에 대해서 기록해 두시기를 권고합니다.
    어떤 일이 벌어진 날짜와 시간 그리고 그 자리에 함께 있었던 보직교수와 직원의 이름도 메모해 두면 증거자료로 도움이 됩니다. 이분들 중에 한사람이라도 마음을 바꾸어 증언을 해준다면 생각보다 쉽게 문제가 해결될 것입니다.
    하늘은 스스로 돕는자를 도울 것입니다.
  • 작성자 누구는정말찌질이다 작성시간13.12.06 드디어 교협 카페 회원수가 200명을 찍었습니다. 총장과 그 졸개들은 교협 회원수가 10명도 안되는 줄 알고 있습니다. 모두들 기뻐해 주십시요. 하하하.. 자 이제 똘똘 뭉치기만하면 무서울 것 없습니다. 교협대표님들과 조만간 한잔 해야겠네요. 교협이 계속 성공 할 수 있도록 인수1은 계속 악수를 두시기 바랍니다. 학교 대운동장에서 모두 모여 자축 파티할 날을 학수 고대하면서 그날이 멀지 않은 듯 합니다.
  • 작성자 겨울추위 작성시간13.12.06 우리가 가정생활을 하면서 집안에서 계속 보존할만한 것들은 따로 두고,
    필요없는 물건을 가려서 쓰레기로 치워버립니다.
    수원대에서도 대학의 설립 목적과 존립 역할에 비추어서
    그에 맞지 않는 자들을 선별하여 총장의 말처럼 "쓰레기"로 처리해야 하지 않을까요?
    우리 대학이 밝고 맑은 지성의 전당이 되려면 말입니다.
  • 작성자 누가쓰레기인가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13.12.06 친구에게 아무 설명없이 녹음파일을 들려주었더니,
    다 듣고 나서 큰소리 치는 사람이 누구냐고 물었습니다. 우리 학교 총장이라고 대답해 주었습니다.
    그랬더니 친구는 총장이 쓰레기라고 결론내려 주었습니다.
    수원대에서는 교수가 쓰레기가 아니고 총장이 쓰레기입니다.
  • 답댓글 작성자 공대교수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13.12.06 우리 와이프도 그렇게 말하던데요 .
  • 작성자 동영상도있나요?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13.12.06 요즘엔 기술이 좋아서 만년필에 꽂아도 동영상까지 녹화된다던데,
    혹시 총장이 5분 동안 난리치던 모습을 찍은 동영상 파일이 있으면 올려 주세요. 대박날 것 같네요.
  • 작성자 닉네임 작성시간13.12.07 충격 그 자체입니다. 결국 총장에게 교수란 존재는 그저 쓰레기 이상은 아니었군요. 와아프가 이 녹음 듣고 학교 그만두라고 하네요. 존경할만한 리더가 없는 조직에 무슨 희망이 있냐고 그러더군요. 이런 대학을 직장으로 삼고 그렇게 열과 성을 다해 정성을 다했냐구 저보고 가련하고 애처롭다고 하네요. 제 자신이 한없이 초라해지는 날입니다.
  • 작성자 견제의 중요성 작성시간13.12.07 정년을 2년 앞두고 있는 교수의 연봉이 1억 이상이라는 게 뭐 그리 대단한 일도 아닙니다.
    연봉 1억 이상을 받으면, 양심을 콘크리트로 발라야 합니까? 적어도 우리의 양심은 현재 고뇌하고 있어야 합니다. 고뇌하는 순결한 양심에 따라 어렵지만 공익을 위해 용기있게 행동하신 분이십니다.
    이참에 총장의 연봉도 알고 싶습니다. (참고로 선대 총장은 누워 계셨던 몇 년 동안에도 월급받았다고 들었는데)
    각 부처 처장 뿐 아니라 계약직 교수들의 연봉을 익명이라도 알고 싶습니다. 직원들의 연봉도 알고 싶습니다.
    총장은 아마 이번 막말사태 이후 말조심을 해야 한다는 큰 교훈을 얻었을 겁니다. 교협의 견제가 중요합니다.
  • 작성자 견제의 중요성 작성시간13.12.07 와우리에서 우리는 항상 감시 당하고 있다는 의식 속에서 신중함을 넘어 말과 행동을 극도로 조심하며 지나치게 소심하게 살아 왔습니다. 그래서 사람을 안 만나는게 더 속 편했습니다.
  • 작성자 이뭐꼬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13.12.07 12월 7일 오후 6시 현재, 총장과의 5분 대화 녹음파일의 조회수가 6100을 넘었습니다.
    저로서도 전혀 예상하지 못한 현상입니다.
    사람들은 총장에 관한 진실을 알고서 분노하고 있다는 것이 저의 해석입니다.
    어처구니없는 대화 내용을 다른 사람에게도 한번 들어보라고 꼬리를 물고 권고한다고 생각됩니다.
    그렇습니다. 진실은 결코 감출 수가 없고, 진실은 반드시 드러나기 마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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