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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수협의회 이야기

[기사 소개] 수원대 교협 '의도적 타이어 펑크' 경찰에 수사의뢰

작성자단풍 나무|작성시간14.01.06|조회수1,062 목록 댓글 2


1월 6일 한겨례신문, 연합뉴스와 뉴시스에 보도된 기사내용의 일부를 인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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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합뉴스 20140106: 수원대 교협 '의도적 타이어 펑크' 경찰에 수사의뢰


..... 경기지방경찰청을 방문해 "교협 대표의 승용차 타이어가 수차례에 걸쳐 펑크가 나는 사건이 발생했다"며 수사를 의뢰했다고 밝혔다.

수원대 교협과 전국교권수호교수모임, ㈔한국사립대학교수회연합회는 "지난해 6월 25일부터 약 2주간 이원영 수원대 교협 공동대표의 아반떼 승용차의 타이어가 5차례에 걸쳐 누군가에 의해 의도적으로 손상됐다"고 주장했다.

.....


출처: 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4/01/06/0200000000AKR20140106080300061.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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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시스 20140106: 수원대 교협 대표 '연쇄 타이어펑크' 수사의뢰


.....  수원대 교협은 기자회견에서 "6월25일부터 2주 동안 이 대표의 아반떼 차량 타이어에 누군가 고의로 펑크를 냈다"면서 "심각한 인명상해의 가능성을 수반하는 테러 의혹이 있는 사건"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이 교수는 학교와 아파트를 벗어난 적이 없고 양쪽의 공간에만 주차를 했는데 이런 사건이 발생했다"며 "어떻게 이런 일이 발생했는지 궁금하지 않을 수 없다"고 강조했다.

또 "지난해 3월 교협 출범 이래 학교 측은 교수와 학생들을 대상으로 공공연한 협박·감시·탄압을 했고 전체 교수들에게 반대서명을 강요하다 국가인권위에 제소되기도 했다"며 "상황의 엄중함을 이해해 사실관계를 수사해달라"고 경찰에 요구했다.
.....

출처: http://www.newsis.com/ar_detail/view.html?ar_id=NISX20140106_0012640127&cID=10602&pID=1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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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겨례 20140106: ‘총장 비리’ 의혹 제기  수원대 교수들   “누군가에 협박받고  있다” 수사 의뢰


..... 교협은 또 “지난해 326일 출범 이래 학교 쪽이 교수와 학생들을 대상으로 공공연한 협박·감시·탄압을 했고전체 교수들에게 교협 활동에 대한 반대 서명을 강요하다 국가인권위에 제소되기도 했다”면서 이 부분에 대한 경찰 수사도 요구했다이에 대해 수원대 관계자는 “교협의 주장은 전혀 사실무근이다기자회견 내용을 검토해 명예훼손 등의 사실이 있으면 법적 조처를 할 수 있다”고 반박했다.

수원대 교협은 그동안 이사회 허위 개최와 교비 횡령 등 총장을 둘러싼 각종 의혹을 제기해 왔고대학 쪽은 ‘학교의 명예를 훼손했다’는 이유로 교협 공동대표 3명 등에 대한 징계위원회를 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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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이뭐꼬 | 작성시간 14.01.06 우리 공동대표 세 사람이 도원결의를 맺고 교수협의회를 시작할 때에 우리는 정의로운 싸움이기 때문에 쉽게 끝날 줄 알았지, 해를 넘겨 이렇게 오래 걸릴 줄을 예상하지 못하였습니다. 작년 3월부터 현재까지 총장의 입장은 전혀 변하지 않았습니다. 총장의 고집은, 교협은 임의 단체로서 인정할 수 없으며 교협대표라는 직책 또한 대표성도 없으며 인정할 수 없다는 입장입니다. 우리는 상생을 목표로 대화로써 문제를 풀어가자고 기다리고 기다렸건만 총장은 들은 체도 하지 않았습니다. 오히려 총장은 상생 대신 공멸을 선택하는 듯 합니다. 아무도 말릴 수가 없습니다. 안타까운 일입니다.
  • 작성자이뭐꼬 | 작성시간 14.01.06 대화를 기다리며 인내에 인내를 거듭한 교협대표들을 총장은 검찰에 명예훼손으로 고발을 하였고, 인간쓰레기 말종이라고 여러 보직교수들이 보는 앞에서 모욕을 주었고, 징계위원회를 소집하여 징계 운운 겁을 주고 있습니다. 어용카페에서는 연구실 빼라는 협박까지 서슴치 않고 있습니다. 이제 더 이상 대화는 불가능하다고 판단되며 지루한 소송전이 시작될 것입니다. 교협대표들은 총장에 비해 사실상 힘이 없습니다. 우리는 물러나더라도 이제 수원대의 재학생과 졸업생들이 총장과 싸울 것입니다. 이 싸움에서 질 때에 총장은 모든 것을 잃게 될 것입니다. 시간이 많이 남지 않았습니다. 총장은 현명한 선택을 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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