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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수협의회 이야기

수원대 교협을 이끌어 가는 저력!

작성자마중물 한방울|작성시간14.02.13|조회수1,174 목록 댓글 8

오늘은 교협 대표 3인 중에 배재흠교수님을 소개합니다.


작년 3월 수원대학교 교수협의회 설립을 주도하고, 교협 활동을 총괄해 오고 있으며 그 어떠한 회유와 협박에도 앞만보며 묵묵히 바른길을 걸어갑니다.  총장을 비롯한 측근들의 천박하고 험한 욕설에도 평정심을 잃지 않고 우리의 정신적 지주로서 우뚝 자리를 지키고 있습니다.


정년퇴직을 앞둔 원로교수에 대한 예우를 포기하고  64세의 노구에 새벽부터 자정을 넘어서까지 우리 수원대인들이 모두 잘 되기를 염원하며 온 힘을 다 쏟고 있습니다.  


지난 3일간 교육부의 철저한 감사이행을 촉구하는 시위에 아침 8시 30분이 되면 추위에도 아랑곳 하지않고 어김없이 시위의 깃발을 들었습니다.  배교수님의 뚝심과 끈기는 교협을 이끌어 가는 원동력입니다.


존경하는 마음을 담아 배교수님의 시위현장 사진을 올립니다.  


배 재 흠  교수님, 고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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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2월 11일 아침,  시위현장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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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 작성자그날 | 작성시간 14.02.13 많은 이들이 간절히 바라고 학생, 동료,후배교수, 모든 구성원들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변화라는 큰 뜻을 이루기위해 꿋꿋하게 앞장서 계시는 교수님들께 무슨 말씀을 드려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교수님들께서 지고 계시는 그 짐을 덜고 나누어 모두의 마음이, 어깨가 제자리를 찾아 펴질 수 있는 날, 그 날이 어서 오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 작성자봄동 | 작성시간 14.02.13 배교수님, 추위에 정신적 육체적 고통을 겪으시는 걸 생각하면 눈물이 납니다. 차마 감사하다는 말씀 조차 드리기 송구스럽습니다. 수원대 정상화가 빨리 이루어 지기를 소망합니다.
  • 작성자자유영혼 | 작성시간 14.02.13 배교수님 힘내세요.
    내 주변의 정의를 바로 세우는 일이 가장 힘든 일입니다.
    용기에 감사하고, 큰 힘이 되어주지 못해 무건운 가슴을 안고 지냅니다.
    많은 교수님들이 큰 짐을 먼저 지고 앞서가시는 교수님을 지지하며, 따를 것입니다.
    정의는 반드시 승리할 것입니다.
  • 작성자치유와 회복 | 작성시간 14.02.13 상황이 여기까지 오게 되어 말할수없는 아픔을 느낍니다, 육체적 정신적고통으로 괴로와하실 교수님의 모습에 저희들도 몸둘바를 모르겠습니다. 수원대가 정상화되어 상처받은 마음이 평온함으로 회복되고 교직도 조속히 회복되길 간절히 소망하며 두손모읍니다..
  • 작성자상아탑 | 작성시간 14.02.13 배 교수님의 인품에 머리를 숙이게 됩니다. 감사합니다. 죄송합니다. 머지않았으라 확신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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