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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대학보' 주간 이주향교수님께

작성자단풍 나무| 작성시간14.06.26| 조회수1228| 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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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슬픈자화상 작성시간14.06.26 수원대학보는 수원대의 신문이 아니고 발행인 이인수의 찌라시라고 보면 됩니다.
    이주향 교수님은 학교 밖에서는 훌륭한 저술가, 평론가, 방송 진행자, 철학자이지만
    이주향 주간은 와우리 왕국에서는 매달 25일 장사꾼 총장이 주는 봉급을 기다리는 머슴입니다.
    봉급으로 주는 그 돈은 장사꾼 총장이 열심히 일해서 번 돈이 아니고 학생들이 알바해서 낸 피같은 등록금입니다.
    와우리 왕국에 적을 둔 대부분 교수님들의 슬픈 자화상입니다.
    이러한 와우리의 현실을 바꾸어 보자고 교협대표님들이 용감하게 나선 것입니다.
    뒤따르는 교수들이 적다는 것이 와우리의 비극이요, 지성인의 부끄러움입니다.
    그저 부끄러울 뿐입니다
  • 작성자 지행합일 작성시간14.06.26 지행합일은 어려운 것입니다.
    말은 쉬워도 행동하기는 어렵지요.
  • 작성자 자유영혼 작성시간14.06.26 홍보용으로 외부언론기관에도 돌리나요?
    그걸 보고 다른 동료 언론인이나 학계에 있는 사람들은 아무 생각이 없나요.
    그들의 얘기를 들어보고 싶네요.

    가장 덜된 인간이, 자기는 안하면서 남들에게 하라고하고, 자기는 안가면서 남드을 가라고 강요하는 사람들이지요.
    양두구육을 뒤지어쓴 사람이 가장 하층 인간이지요.
    지성인을 자처하는 지식인, 좋게 말해 나약한 지식인이고, 바로말해 사기꾼이지요.
  • 작성자 마음으로 후원 작성시간14.06.26 이주향교수님을 포함하여 많은 보직교수님들과 교협회원이 아닌 교수님들도 마음으로는 교협의 목표가 잘 이루어져 한사람의 독단적이고 비민주적인 학교 운영이 아닌 원칙과 규정에 의해서 운영 되는 정상적인 수원대가 되기를 갈망하리라 믿습니다. 다만 교협에 참여하여 전면에 나서서 행동하시기가 꺼려지신다면 뒤에서라도 응원해주시고 후원금도 내주시어 교협이 성공적으로 수원대학교에 정착하여 학생, 교수, 직원 등 모든 수원대 구성원들이 행복하실 수 있게 성원을 부탁드립니다.
  • 작성자 너무큰기대 작성시간14.06.26 보직을 맡고 있는 교수님들을 너무 몰아치지는 맙시다. 총장이 보직 임명장을 준다고 할 때에 뿌리칠 수 있는 사람이 있나요? 임진옥 교수, 우창훈 교수, 박태덕 교수, 이성철 교수 등등 몇 사람을 빼고서 나머지 보직교수들은 "싫지만 할 수 없이" 보직을 수행하고 있을 것입니다. 그들에게 왜 보직사퇴 못하느냐고 다그치지 맙시다. 일제때 모든 국민이 다 독립운동하러 만주벌판으로 갈 수는 없는 일 아니겠습니까? 생업에 종사하면서 독립군들에게 군자금을 몰래 전달한 수많은 분들도 나름대로 애국자였다고 볼 수 있습니다. 교협에 직접적으로 간접적으로 후원금을 보내 주신 100명 이상의 교수님들은 용기있고 정의로운 분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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