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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대 총장이 감옥갈 확률은?

작성자홍보실| 작성시간14.09.07| 조회수1926| 댓글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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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휘데커 작성시간14.09.07 Oh my god !,.... 날카로운 분석이야 ㅋㅋㅋ 내년 추석에는 보직교수들이 ㅋㅋㅋ 우루루 감옥으로 면회가겠구나 ㅋㅋㅋ 모두가 웃기는 짬봉들이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작성자 상생은그만 작성시간14.09.07 종합적이고 설득력있는 글입니다.
    많은 교수님들이 어느 쪽으로 줄을 서야 할지 고민될 것입니다.
    막상 총장이 감옥간다고 생각하니 여러가지로 고민스러울 것입니다.
  • 작성자 구재 작성시간14.09.07 여태 그리 하시고 교도소에 가서 교육받고 나오시지 않은게 이상하지요..'유전무죄' 라고 할 대표적인 케이스이며 우리 세대에 바로 잡아야 할 일이지요.,관련자들이 공범의식 속에서 여태껏 문제 삼지 않고 은폐하는 것도 그런 악을 조장합니다.. 우리는.. 위법과 비리의 시정을 요구한다고 해서...국법 상 별 죄도 없는 교수들을 총장님이 짜르고 고통을 주며 오래동안 괴롭히는 과정을, 가슴에 깊은 상처를 받으며 숨죽이고 지켜보고 있습니다..국법 상 죄가 안되는 것을 개인이 죄라며 벌주는 것을 私刑 (lynch)이라고 하지요. 누가 위법한지 법정에서 조만간 판가름 날 것인데 옳다는 분이..너무 괴롭히지 않으면서 진행하셨으면 좋겠습니다
  • 작성자 상생이돼요? 작성시간14.09.07 산소에 가셔서 머리숙여야지요! 당신은 국법을 많이 어겨가며 돈으로 살아왔는데, 그것을 하지 말고 운영하자고 말한 사람들을 벌을 준다고 준것이지만, 범법자가 어떻게 죄를 준다 생각하고 있느냐고요? 수확의 계절 가을 입니다. 슷로 무엇을 수확할 수 있는지 숙고해보시기 바랍니다. 교수들에게 욕하는 버릇 버리시고요.
  • 답댓글 작성자 가위 작성시간14.09.07 총장님, 교수들에게 막욕하시는거 보고 직원들도 곧 그리 따라한답니다..가르치는 사람들을 존중해주셔야지 대학 교육이 잘되지요..학생들 앞에서 민망합니다..
  • 답댓글 작성자 해돋이 작성시간14.09.07 가위 정말로 교수님들께 욕을 합니까?
    믿겨지지 않네요. 얘들도 아니고. 체면과 염치를 모르는가?
    학교요 교육의 현장에서 가장 비교육적인 일이.....
  • 답댓글 작성자 가위 작성시간14.09.08 해돋이 고럼요.. 저도 너댓 교수들 앞에서 "이새끼, ---" 소리듣고 민망했으며, 어쩔줄 모르고 당황했습니다.. 죄지은 것도 없는데, 자기 맘에 안든다고... 그 후 개인적으로 씁쓸한 불쾌감이 오래가고 정이 떨어집니다. 숨길 수 없는 조급하고 막되어먹은 인품의 노출이지요.. 저 군대에서 본 불량한 고참 몇 이후 그런 사람 평생 처음 봤어요..
  • 답댓글 작성자 욕을하다니 작성시간14.09.07 가위 다른 교수들 앞에서 어느 교수가 맘에 안 든다고 "이새끼,---"라고 욕을 했다고요? 요즘은 조폭 두목도 부하에게 욕을 안 합니다. 조폭 두목만도 못한 인간이군요. 쯧쯧.........
  • 답댓글 작성자 못된xx 작성시간14.09.07 가위 다른 사람들 앞에서 교수에게 욕을 한다니 못된xx 이네요. 여자문제, 아들문제, 논문 대필 등이 문제가 되었으면 스스로 부끄러움을 알고서 물러나야지 . . . 검찰 조사 받고 온갖 망신 다 당하고 감옥가면 물러나려나?
  • 답댓글 작성자 가위 작성시간14.09.08 욕을하다니 여기 와서...15년 정도에 1번씩 이제껏.. 2번이나 더러운 꼴 겪었에요...교수협 생기기 전에는 그야말로 종종 기세등등 거의 오만의 극치였지요....
  • 작성자 해돋이 작성시간14.09.07 간결하고 정확한 분석입니다.
    근본적으로 사고방식 자체가 걸렀지요.
    어렸을 적 부터 보고배운 방식이 굳어지고 완고해 지면, 현실을 제대로 보지 못하고 자기방식대로
    궤어 맞추려고만 하며, 모든 책임은주변으로 떠넘기기만 하지요. 나는 잘하고 있는 데... 너들이 제대로 안해서 이모양 이꼴이니 너들이 모든 책임을 져라.
    나에게는 권한만 있지 책임은 없다.
    나는 제왕이로소이다. 왕에게는 부끄러움이란 있을 수없다.
    내가 곧 법이요 도덕이니까.........
  • 작성자 상생이돼요? 작성시간14.09.08 이렇게까지 불법이 판쳤다는게 들어나고 있는데도 일부 교수와 직원들이 몰라라하고, 오히려 거들어 주고, 아는 사람 내세워 로비해주고 잇다는게 믿어지지 않습니다!!! 그럴리 없다는 것인가요?
  • 작성자 상생은 무슨 작성시간14.09.08 적어도 학생을 가르치는 입장에서 정도를 가르쳐야 한다. 그 논리에서 한발짝도 벗어날 수 없다. 그런데도 몇몇 교수들을 보면 그러지 못하는 것 같아 안타깝다. 무서워 하는 사람, 관삼없는 사람, 자신의 일이 틀어질까봐 걱정하는 사람, 보직이 떨어질까봐 하는 사람, 그가 더럽기는 한데 지금까지의 관계를 생각해서, 다음에 골프치러가면 같이 치는게 좋은 사람 등등 여러 모습이 보인다. 바깥 세상에 하나도 다름 없다. 형이 확정되면 그들은 어떤 모습을 보일까?! 상상이 된다.
  • 작성자 여름과가을 작성시간14.09.08 그 중에서 눈꼽 만큼도 손해보지 않으려는 사람이 가장 상상이 되는 사람 축에 기지 않을까요?
  • 작성자 여름과가을 작성시간14.09.08 또 하나 있다! 이쪽에서도 저쪽에서도 이익을 보겠다는 사람!
  • 답댓글 작성자 자유 작성시간14.09.08 사실 교수들 보고 내 편이라 서명해 달라 한 것은 너무 했습니다. 교수도 양심의 자유가 있는데...진정한 동지는 옳고 그른 것을 가리지 않고 편들어 주는 자인가 보지요..공범의식 속에서 싹튼 우정..
    어떤 분은 기회주의자라는 느낌을 넘어... 비겁하다는 느낌까지 듭니다.. 개인적으로 가끔 역겹습니다.
    여기서라면 승승~장구 잘~들 나가겠지요.
    곧 밝고 따뜻한 태양 아래.. 맑고 신선한 공기 속에서.. 당당히 대면할 날을 고대합니다..
  • 작성자 인수날 벼락 작성시간14.09.08 학계서든 지면에서든 무슨 말을 못하겠는지요. 이제 그 말씀에 책임지고 행동을 하세요. 지난 2000년 김대통령 노벨평화상을 받자 수원대 교수님은 동아에 온 국민이 기뻐할 일인데, 노벨평화상이 내치 실패에 면죄부가 될 수는 없다고 했습니다. 당시 정치적 상황과 시기에 나온 발언이라 걘전으론 매우 놀랐습니다. 수원대학교의 내치는 어찌 생각하시나요? 재정지원대학을 모면코자 정원감축의 정책에 대해 무슨 말이라도 해보세요. 지금까지 한 말에 책임을 지시길 바랍니다. 후학들이 지켜보고 있습니다.
  • 작성자 확률계산 작성시간14.09.09 수원대 총장이 감옥갈 확률은? 벼락맞을 확률보다 60만배나 큽니다.
  • 답댓글 작성자 단풍나무 작성시간14.09.09 그밖에 교육부에서 총장 승인을 취소하거나 총장 임면권한을 가진 이사회에서 총장을 해임하는 등 한 개인이 벼락맞아 죽을 때까지 반 영구적으로 총장자리를 보존하는 일은 쉽게 벌어질 것같지 않습니다.
    사정이 그러한데도 현재 상급자으로서의 총장 개인과 공교육기관 수원대의 명예를 구분하지 못하고 총장 개인에 대한 맹목적인 편향의식과 행태를 보이는 교수들과 직원들이 극히 일부이기는 하지만 눈꼴 사납습니다.
    지금까지 수원대 운영과 관련하여 공개된 이인수총장부부에 대한 자료들(해직교수 소송 문서, 교육부 및 감사원 감사결과 등)을 보고도 그러한 입장을 고수한다면, 그자는 몰지각(沒知覺)한 사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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