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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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구재 작성시간14.09.07 여태 그리 하시고 교도소에 가서 교육받고 나오시지 않은게 이상하지요..'유전무죄' 라고 할 대표적인 케이스이며 우리 세대에 바로 잡아야 할 일이지요.,관련자들이 공범의식 속에서 여태껏 문제 삼지 않고 은폐하는 것도 그런 악을 조장합니다.. 우리는.. 위법과 비리의 시정을 요구한다고 해서...국법 상 별 죄도 없는 교수들을 총장님이 짜르고 고통을 주며 오래동안 괴롭히는 과정을, 가슴에 깊은 상처를 받으며 숨죽이고 지켜보고 있습니다..국법 상 죄가 안되는 것을 개인이 죄라며 벌주는 것을 私刑 (lynch)이라고 하지요. 누가 위법한지 법정에서 조만간 판가름 날 것인데 옳다는 분이..너무 괴롭히지 않으면서 진행하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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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상생은 무슨 작성시간14.09.08 적어도 학생을 가르치는 입장에서 정도를 가르쳐야 한다. 그 논리에서 한발짝도 벗어날 수 없다. 그런데도 몇몇 교수들을 보면 그러지 못하는 것 같아 안타깝다. 무서워 하는 사람, 관삼없는 사람, 자신의 일이 틀어질까봐 걱정하는 사람, 보직이 떨어질까봐 하는 사람, 그가 더럽기는 한데 지금까지의 관계를 생각해서, 다음에 골프치러가면 같이 치는게 좋은 사람 등등 여러 모습이 보인다. 바깥 세상에 하나도 다름 없다. 형이 확정되면 그들은 어떤 모습을 보일까?! 상상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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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인수날 벼락 작성시간14.09.08 학계서든 지면에서든 무슨 말을 못하겠는지요. 이제 그 말씀에 책임지고 행동을 하세요. 지난 2000년 김대통령 노벨평화상을 받자 수원대 교수님은 동아에 온 국민이 기뻐할 일인데, 노벨평화상이 내치 실패에 면죄부가 될 수는 없다고 했습니다. 당시 정치적 상황과 시기에 나온 발언이라 걘전으론 매우 놀랐습니다. 수원대학교의 내치는 어찌 생각하시나요? 재정지원대학을 모면코자 정원감축의 정책에 대해 무슨 말이라도 해보세요. 지금까지 한 말에 책임을 지시길 바랍니다. 후학들이 지켜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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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 단풍나무 작성시간14.09.09 그밖에 교육부에서 총장 승인을 취소하거나 총장 임면권한을 가진 이사회에서 총장을 해임하는 등 한 개인이 벼락맞아 죽을 때까지 반 영구적으로 총장자리를 보존하는 일은 쉽게 벌어질 것같지 않습니다.
사정이 그러한데도 현재 상급자으로서의 총장 개인과 공교육기관 수원대의 명예를 구분하지 못하고 총장 개인에 대한 맹목적인 편향의식과 행태를 보이는 교수들과 직원들이 극히 일부이기는 하지만 눈꼴 사납습니다.
지금까지 수원대 운영과 관련하여 공개된 이인수총장부부에 대한 자료들(해직교수 소송 문서, 교육부 및 감사원 감사결과 등)을 보고도 그러한 입장을 고수한다면, 그자는 몰지각(沒知覺)한 사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