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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장해임 서명시위 8일째 정경

작성자이뭐꼬| 작성시간14.11.18| 조회수1254| 댓글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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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단풍나무 작성시간14.11.18 총장 측의 반대를 위한 서명지 맨 위에 쓰여 있는 문구는 이렇습니다.

    “본인은 수원대학교 교수로서 해직 교수들의 총장해임 서명등 해교행위에 반대합니다!”

    이 문구에 동의하는 교수들이라면 자신의 이름을 걸고 서명에 참여하겠지요.
  • 작성자 단풍나무 작성시간14.11.18 여기서 우리가 주목하는 것은 ‘해직교수의 총장해임 서명운동’을 유일한 ‘해교행위’로 서명지에 적시하고 있다는 점입니다.
    ‘해교행위’에 대해서는 누구나 한목소리로 반대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총장해임 서명운동’=‘해교행위’인지는 신중하게 확인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 작성자 단풍나무 작성시간14.11.18 지금까지 공식적으로 밝혀진 비리의 원인이 대부분 교협의 해직교수가 아니라 이인수총장부부에게 있다는 사실은
    와우리 독재왕국을 제외한 대한민국 어디에서도 부정할 수 없게 되었습니다.

    우리 사회 언론에서 ‘비리백화점’, ‘비리의 산더미’, ‘비리 복마전’으로 조롱받으며 추락한 수원대의 명예를 회복하기위해
    비리 총장을 해임함으로써 수원대의 명예를 되찾고 우리 대학을 정상화시키자는 서명운동을
    무슨 양심으로 ‘해교행위’라고 매도할 수 있단 말입니까?
  • 작성자 단풍나무 작성시간14.11.18 ‘총장해임 서명’=‘해교행위’라는 주장에 동의하고 서명하는 교수에게
    해당학과 학생들은 논리적인 타당성과 스승의 서명행위의 정당성에 대하여 질문할 권리가 있습니다.

    이런 비상시국에 잘못된 해교행위는
    진정으로 학교발전을 도모하려는 자들을 배제시키면서
    수원대를 정말 치명적으로 망치게 될 것이기 때문입니다.
  • 작성자 교협필승 작성시간14.11.18 수원대교수들이 하는 행동을 보면 수원대학교엔 미래가 없습니다. 서명, 어용카페에 댓글 올리기, 메일회신, 교문 앞에서 "학생 지도" 하나하나씩 다 하시지 않았습니까. IP주소를 조회될까봐 여기서 댓글도 못 쓰는 교수들을 보면 정말이지 슬픕니다.
  • 작성자 곧은 일 작성시간14.11.18 해교! 합성어로 보인다. 과연 누가 해교자일까? 학교의 잘못이 세상에 알려져서 그것이 학교를 해롭게 했다? 사실은 잘못이 알려졌는데도 잘못을 고쳐서 전화위복 하면 금상첨화일터인데도 불구하고 자꾸만 잘못을 덮으려하고, 로비해서 꼬투리 잡혀 돈만 뜯기는게 해교행위 아닐까? 생각해본다! 상처가 나면 그를 덮어버리거나 상처 없는 것처럼 하면 그 상처가 더욱 깊어져 종국에는 죽음에 이를수도 있을터인데....종국에 교문 앞에서 서성이는 교수나 그를 위해 동분서주 이리저리 돌아다니고, 출석했나 서명하게 하는 당신들 때문에 종기는 몸속 깊이 들어가고 있다는 것을 깨닫게 된는 때는 이미 ......
  • 작성자 상생은그만 작성시간14.11.19 교수산성에 나와서 '패륜교수에게 고함'이라는 플래카드 옆에서 2시간 동안이나 서 있고, "해직교수의 해교행위에 반대한다"는 서명용지에 날자와 학과이름과 자기이름 그리고 싸인까지 한 교수를 이해할 수가 없습니다. 부끄러움을 알아야지요. 자기 학과 학생에게 서명한 사실을 공개할 수가 있을까요? 자기 자식에게 나는 그 때에 할 수없이 서명했다고 말할 수 있을까요? 친구인 다른 대학교수에게 자기가 서명한 사실을 부끄럼없이 말할 수가 있을까요? 교수산성에 나와서 서명하는 교수들에게 실망을 넘어 절망을 느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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