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단풍나무작성시간15.09.25
그동안 교협의 해직교수들은 국회, 법원, 정부종합청사, 검찰청 앞에서 1인 시위를 했습니다. 어느 누구도 헌법이 보장하는 1인 시위를 방해하거나 막지 않았습니다. 그렇다면 어느 누가 감히 대학교 정문 앞에서 1인 시위를 방해하고 시위자를 위협할 수 있단 말입니까?
작성자자유영혼작성시간15.09.25
정말 멀고도 험난한 길이 군요. 곳곳에 폭탄이 숨겨져 있는 듯이 불숙불숙 나서서 야비한 짓을 하네요. 저 사람들 정말 불쌍해요. 감시의 눈초리가 두렵긴 두렵나 봅니다. 누가 언떤 보고를 해서 어떤 불똥이 떨어질까 전전긍긍하는 족속들의 단면일까요? 일제시대 친일을 한 사람들의 부류를 한 번 생각하게 되며, 이북에서 충성하는 부류와, 그 정권이 유지되는 원리를 생각하게 합니다. 진정한 자유가 있는 민주주의가 요원해 보입니다. 이를 어쩌면 좋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