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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수협의회 이야기

Re:학교 출입을 금합니다!

작성자푸른하늘|작성시간15.12.11|조회수566 목록 댓글 9

2014년 7월 17일 교무처장 임진옥 교수가 전체 교수님들에게 보냈던 이메일 내용을 소개합니다.


http://cafe.daum.net/suwonprofessor/Lbng/838


글을 읽어 보면 임진옥 교수는 교무처장의 권한을 다음과 같이 소개하고 있습니다.


"우리 수원대학교의 학사와 교원인사 전반을 책임지고 있는 교무처장으로서 저는 우리 교수님께 해직교수들의 이러한 터무니없는 주장은 결코 사실이 아니며과장된 것이라는 점을 분명히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그러면서 임진옥 교수는 다음과 같이 해직교수들을 위협하고 있습니다.


"이제는 저를 포함한 모든 수원대학교 구성원들은 더 이상 학교의 명예를 훼손시키고 구성원들의 분열과 반목을 조장하는 해직교수들의 해교행위에 대해 좌시할 수 없으며이제는 엄중하게 책임을 물을 수 밖에 없습니다."


그후 임진옥 교수는 징계위원장이 되어 파면된 4명의 교수들을 재파면 시키는 결정을 2014년 8월 27일에 통과시킵니다.  한번 파면시킨 교수를 복직시키지 않은 상태에서 재파면시키는 조치는 사학비리 역사상 최초로서 많은 변호사들은 재파면이 법적으로 가능한가 의문을 표했습니다.   


그처럼 서슬이 퍼랬던 임진옥 교수가 2015년 12월 9일 수원대 정문에서 보여 주는 행동은 매우 실망스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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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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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답댓글 작성자상생은그만 | 작성시간 15.12.11 그전 교무처장이었던 김교수와 푸른하늘의 관계는 그래도 친구 관계라고 말할 수 있을 것입니다. 김교수는 푸른하늘을 징계해야 하는 징계위원장 임무를 거부하고 결국은 교무처장을 사퇴했습니다. 뒤늦게나마 용기있는 행동을 보여주었습니다. 김교수가 거부한 징계위원장 자리를 임교수가 맡아서 푸른하늘과 이뭐꼬를 2번 파면시켰습니다. 사극에나 나올 법한 수원대 잔혹사입니다.
  • 답댓글 작성자교협 평가실 | 작성시간 15.12.11 상생은그만 2015년 3월 19일 교협이 출범한 이후 수원대에서 일어난 모든 사건과 행동은 기록되고 있습니다.
    이인수씨가 인덕원에 가고 수원대가 정상화되면 모든 자료를 정리하여 "수원대 교수협의회 백서"라는 이름의 책으로 발간하여 전국의 대학과 도서관에 배포할 것입니다. 수원대의 교수님들과 직원분들은 언행에 신중하시기 바랍니다. 모든 언행과 사건은 기록되고 있습니다.
  • 답댓글 작성자교협 홍보실 | 작성시간 15.12.12 친구 관계는 절대로 아니지요. 교수에게는 사형선고나 다름없는 가장 강한 수준의 징계인 파면을? 봉급이 끊어지는 것은 물론 퇴직 후 연금도 못 받게 하는 파면을? 총장이 시킨다고 해서 친구를 파면시킬 수가 있을까요? 그것도 두번씩이나? 임교수가 이뭐꼬님을 친구라고 생각할까요? 친구라고 말한 적이 있나요?
  • 답댓글 작성자휘테커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15.12.12 교협 홍보실 ㅋㅋㅋㅋ 임교수가 이뭐꼬와 친구라고?? ㅋㅋㅋ
    에라이, 웃기는 짬봉 곱배기야 ㅋㅋㅋ
    푸 하 하 핫 .... 임교수가 생각이 있을까? ㅋㅋㅋ 임교수는 그저 총장이 시키는대로 하는 거수기야 ㅋㅋㅋ
    아니라고? 그러면 로봇!! ㅋㅋㅋ 푸 하 하 핫
  • 작성자단풍나무 | 작성시간 15.12.11 - 동료교수와 선배교수에 대하여 임교수는 징계위원장으로 부당하게 파면을 의결하고 또 다시 파면시켰습니다.

    - “수원대학교의 학사와 교원인사 전반을 책임지고 있는 교무처장”임을 자처하는 임교수는 전체 교수에게 보낸 이메일에서 해직교수들을 해교행위자로 몰았습니다.

    - 그런 임진옥교수가 경비실 앞에 나타나, 자신이 파면시킨 이상훈교수님에게 고작 한다는 말이 “이교수님, 차를 옆으로만 빼세요.”입니다. 교통정리에 더 관심이 많은 것일까요?

    임진옥교수의 본색은 그렇게 다양한 가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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