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상생은그만작성시간16.03.15
앞과 뒤, 그리고 양옆으로 직원과 교수들의 호위를 받으며 법원에 출두하는 이인수 총장의 모습이 수숸대왕의 모습입니다. 교육부의 퇴직 공무원을 증인으로 신청하는 것도 특이합니다. 그 퇴직 공무원은 괜히 이인수씨 사건에 발을 들여놓다가 나중에 다칠 것 같은 예감이 드네요.... 이상면 처장이야 당연히 총장을 위해서 증언을 하지 않을 수 없고. 다만 그 증언이 진실인지 거짓인지는 다음 재판에서 증언을 듣고 판단할 수 있을 것입니다.
답댓글작성자마중불작성시간16.03.15상상21 거 참! 표현이 너무 솔직하네! 내 면상도 화끈거릴 지경! 과학대 직원들도 여러 명 동원됐다는데 ..... 그런데 그 직원들이 자기 대학의 총장은 안중에 없고 이인수총장만 보필했다는데 ..... 그 기분이 어떨까? 내가 박총장이라면 .... 에라이! .......
답댓글작성자단풍 나무작성시간16.03.15
총장이라는 타이틀은 같지만, 월급쟁이 총장은 다르네. 앞으로 계속해서 이인수씨의 재판에 출석하여 눈도장을 찍어야 하나? 수원과학대 총장은 도대체 무얼 하러 법정에 가는 거야? 무언의 격려를 위해서? 조언을 주기 위해서? 이인수씨가 외롭지 않게 하려고? 나중에 자기가 법정에 가면 어떻게 해야 하나 미리 예행연습하러? 도대체 답이 없네 답이 없어..........
작성자비리비리작성시간16.03.17
국내 최대 로펌인 김앤장이 일제 강제징용 피해자들이 낸 소송에서 일본 전범기업을 대리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나 피해자들의 반발을 사고 있다. 대부분 고령의 피해자들이 일본 전범기업에 맞서 어렵게 진행하고 있는 소송이라 김앤장의 처신을 비판하는 목소리가 나온다. .....한겨레에서....태평양은 어떠한가?